주방 상부장 분리에 대해서 문의 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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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이 아니라 주방 싱크대 상부장을 분리하는데 도움을 좀 구하고자 문의드리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보니 상부장 아래 받침이 습기를 먹어서 조금씩 부풀어 오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요리할때 김이 그쪽으로 많이 들어갔나 싶어서 틈새를 다 막아봤는데 여전히 그랬었고, 약간 어두운 액체가 조금 흘러나왔습니다.
장 내부를 비우고 보니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장의 뒷판 아래, 좌우 아래, 아래판이 물을 먹은 상태였습니다.
상부장 뒤에서 뭔가 물이 새고있다고 생각이 되어서 상부장 일부를 빼보려고 하였습니다.
맨 오른쪽 한칸은 후드
맨 왼쪽 한 칸은 수납장
가운데 두 칸이 문제가 생긴 상부장인데요..
보이는 나사를 다 뺐는데요 꼼짝을 하지 않지 않네요.
1. 왼쪽 장과 결합된 나사 4개
2. 오른쪽 후드장과 결합된 나사 4개
3. 장 상부쪽에 연결된 나사 3개
4. 장 뒷판에 시공목과 연결된 나사 5개
이렇게 다 빼보았는데, 움직이질 않습니다.
특히나 마지막 사진은 왼쪽 장과 맞붙은 부분인데....뭔가 접착제로 붙은것처럼 틈새가 아예 없어 보입니다.
궁금한 점 ) 혹시 더 숨어있는 나사가 있을까요? 눈에 보이는건 다 뺀것 같습니다만...혹시 더 봐야할 부분이 있을까요?
궁금한 점 ) 물을 먹은 위치를 봐서는 주방 창호와 그 위 마감재 사이에서 물이 생긴것 같은데요..외벽으로부터 물이 새는거라면 창호작업에 문제가 있었던걸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혹시 좋은 의견 있으시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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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lass=view_name>지원대디</font>님의 댓글
꺽쇠부분 두개도 풀어주세요.
일반적으로는 위에 쓴것처럼 좌측장,우측장,서라운드,시공피스가 기본입니다. 거기에 H사는 저 꺽쇠도 시공목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다 빼도 잘 안빠지는건 꽉 껴서 그런거니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빼면 빠집니다. 간혹 장 뒤에 실리콘 바르는 기사들도 있는데 거의 하지 않습니다. 장 하부에 조명이나 이런것도 다 뺀거겠죠?
다음부턴 도어를 뺄때는 피스를 풀지말고 경첩 뒤쪽을 누르면 분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