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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년정도된 아파트 구매한지 1년째입니다. 

 

전주인분이 리모델링을 해놓고 가셔서 내부는 크게 문제가 없어 보였는데 올 겨울을 보내고 나니 저 부분들이 곰팡이로 난리가 나서 오늘 검색 해서 깨끗이 청소했습니다.

 

그런데 저기 창고처럼 쓰고 있는데 환기가 중요하다고는 하는데 문을 계속 열어놔도 결국 곰팡이가 슬더군요..... 페인트 부분을 보니 결로 페인트를 했던거 같은데 막상 검색해보니 결로 페인트는 효과가 없다고 하고...,, 저기 위에 시트지나 어떤 보드를 붙이는것도 효과가 없을까요?

 

아기방이라 더 신경쓰입니다...ㅠ 양 발코니가 비확장이라 창고로 쓰는데 결로를 어떻게 해결할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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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1 페이지

<font class=view_name>프로퇴근이ll</font>님의 댓글

결로 숨기고 매도 한건가요? 방법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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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츄님의 댓글

단열공사를 해야지요. 

단열페인트 X 

단열벽지 X 

 

아이소핑크나, 이보드 같은걸로 단열시공 반드시 해야합니다. 

안하면 매년 곰팡이와 씨름 반복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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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페오미님의 댓글

인슈텍스나 에어로젤기반의 페인트는

결로를 100프로 막아주지는 못하지만 곰팡이가 생기는건 막아줍니다.

 

아이방이라고 하시니

결로까지 막으려면 이보드나 아이소핑크같은 단열재로 단열시공하셔야하구요.

 

베란다 결로방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좀 나뉘긴 합니다.

 

국내에서 단열시공법 특허내서 시공하는 어느단열업체 사장님은 베란다 결로방지를 위해서 단열시공 문의들어오면

창을 이중창으로 하거나 확장하는게 아니면 베란다 결로방지시공은 인슈텍스나 단열텍스로 하는쪽으로 추천하시더군요.

 

물론 업체마다 사람마다 보는시각이 다르기때문에 무조건 이게 정답은 아닙니다.

결로방지시공은

비용이나 여러조건을 고려해서 선택해야 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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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우뎅이님의 댓글

저같은  경우는 2021년에 발코니 샷시만 새로 하고 실내 샷시는 괜찮은것 같아서 냅뒀더니 발코니창과 벽에 결로로 물이 줄줄 흐르더라고요. 베란다 창고장 벽에도 곰팡이가 피고요. 이번 겨울 맞이하여 습도가 많이 오르지 않게 제습기 상시로 켜놓고 있어요. 3-5일에 2L 이상 물이 모이네요. 올해는 제습기로 물방울 하나 없이 뽀송뽀송 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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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주아빠님의 댓글

제 경우는 외벽과 맞닿은 베란다 창고에 결로 + 곰팡이 작살 이었는데 외벽 크랙 보수한 이후로 증상이 사라졌었습니다. 크랙난 벽 틈으로 물기가 들어와서 여름에는 괜찮은데 겨울에만 결로가 심하게 발생했더라고요. 이런 경우도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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