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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중앙병원 인테리어 업체는 어딜까요?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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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웅상지역의 야간응급실 문제가 또 암초에 부딪혔다.
1일 양산시와 양산중앙병원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옛 양산조은현대병원의 야간응급실을 운영하기로 했던 계획(본지 지난달 3일 자 11면 보도)이 인테리어 업체의 유치권 행사로 차질을 빚고 있다.
양산중앙병원은 지난해 11월 경매에서 낙찰받은 양산조은현대병원의 야간응급실을 이달 초 가동하는데 이어 다음 달 중에 병원을 개원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한 인테리어 업체가 옛 양산조은현대병원으로부터 공사대금 17억 원을 받지 못했다며 최근 병원 치과병동을 점유한 뒤 유치권 행사에 들어가면서 이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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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끝났는데 돈안주는 모양이네요 나쁜놈들...잘해결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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