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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images/menu/pop_icon2.jpg"> 창틀 결로 막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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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되면 베란다 창틀과 창문에

결로가 생겨서 창문이 얼어버립니다.

그래서 겨울에 창문을

여닫을 수 가 없는데요.

재질은 알루미늄샷시인거 같습니다.

동양아루샷시라고 적혀있습니다.

해결방법 좀 알려주실 수 있으신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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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6 / 2 페이지

<img src='//cdn.ppomppu.co.kr/zboard/nickcon/30107.gif?v=20231116' alt='쿠폰맨' border=0 align=absmiddle vspace=5>님의 댓글

@현재완료형 벽돌이 단열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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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완료형님의 댓글

@쿠폰맨 

네. 구운벽돌은 석재중에서 공기층을 가장많이 함유한 소재에요. 

대리석, 시멘트, 돌, 타일보다 단열효과가 우수합니다. (또 말하지만 굽는과정에서 공기층을 함유하니까)

석재중에서..

요즘엔 하도 곡해하는 사람이 많아서 두렵기까지 하네요. 

"석재중에서!!!!"

 

아기돼지 삼형제에서 배웠죠. 

첫째는 지푸라기, 둘째가 나무, 셋째가 벽돌. 

개인적으로 집은 석재로 마감해야 집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xx비트, 드라이비트, 그냥 다 개소립니다. 

결국엔 외장재에 스티로폼, 합성수지 섞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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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fage1님의 댓글

@현재완료형 

말씀하신게 원천적으로 맞는 말씀이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는 집은 말씀하신 것처럼 대부분 완벽하지 않고 현재 기준으로는 하자(?)가 많은 상태이고 대다수의 집들이 결로 문제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그상태에서 개선해야할 방법이 필요한 것이고 그중에 하나가 환기 입니다. 

제가 하는 얘기하는 환기는 하루 한두번 창문을 열거나 화장실, 주방 환풍기로 공기중 습도를 낮추는 것으로도 도움이 된다는 취지 입니다. 아예 창문을 열고 살라는 얘기가 아니고요. 글에도 물론 완전히 없어지지 않는다고 ㎞諮 

이미 생기는 결로를 아예 막을수는 없지만 막을수 없다고 손 놓고 있는 것 보단 할수 있는 범위 내에서 개선법을 쓰는게 낫지 않겠습니까. 단얄이 잘된 집이어도 실내 습도를 관리하는건 업자나 부동산에서 그냥 하는 얘기가 아니라 빌딩사이언스에서 다루는 주요 항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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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fage1님의 댓글

@학문의즐거움 본인의 지식 선에서 얘기하시는 거죠? 이쪽방면으로 잘 모르시면 겨울철 결로 검색이라도 하고 덧글 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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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낙님의 댓글

결로는 온도차로 발생합니다. 

베란다와 외기의 온도차가 적어야 겠지요. (베란다가 습하지 않다는 전제)

창을 열면 온도가 비슷해지면 결로는  줄겠지마

거실이 추워지니  방법은 아닌듯 하고요.

거실창쪽 온기가 베란다로 전달되어 베란다가 뎁혀져 발생할수도 있으니 거실쪽 창은 단열 해보는 것도 방법일 듯합니다.

커튼 또는 뽁뽁이?

 

보통은 닦아내고  출근때 살짝 열어놓는것이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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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미v님의 댓글

보일러가 있다면 겨울에 보일러 배관이 얼겁니다. 가장 싸고 효율적인 것은 베란다 샷시있는 벽과 샷시를 스티로폼(단열재)로 막는 겁니다. 겨울밤에 한해서요. 낮에는 열어서 환기를 시켜야합니다. 돈이 있다면, 단열공사를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만, 샷시도 교체해야되고 해서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임기응변으로 단열에 사용되는 분홍색 스티로폼을 사서 벽을 막아버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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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스토리님의 댓글

아니요... 벽 자체가 콘크리트 벽 같잖아요.

왜 오래된 상가 얇은 시멘트벽체

얇은 샷시들 보면 외풍 겁나 심하고

뽁뽁이로는 해결 안되고 곰팡이 피는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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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스토리님의 댓글

@컁켱 제 말은 결국 샷시 교체 한다 한들

샷시 자체 결로는 막을지 몰라도 

곰팡이나 외풍은 별 의미없다 이거죠.

밑에 댓글에도 구축이라는 의견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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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딸기님의 댓글

  유리창에서도 결로 발생합니다.

2대남은 결로를  어떻게 해결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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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스토리님의 댓글

하... 내가 말을 어렵게 하나.....

유리창은 당연히 결로 생기구요.

어찌됐던 유리창이던 창틀이던 결로 막아도

시멘 벽 자체가 얇아서 비슷할거라구요....

고구마 먹은 기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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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딸기님의 댓글

@오렌지스토리      네 다음 2대남분..    님 말이 어려웠어요..      벽단열을 이야기 하니 하는 말입니다.    알루미눔 샷시란거 보니 구축 아파트인데    당연히  샷시 문제란거 생각 안드시나보네요..  고구마  1000개 먹운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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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스토리님의 댓글

@빨간딸기 진짜 존나 못알아들으시네...

알류미늄이던 뭐던간에 샷시 자체 문제가 아니라구요 몇번을 말해야 되냐......

아니 벽체 자체가 얇으니 샷시 교체로

물 맺힘 현상 막아도 벽체로 들어오는 추위나

곰팡이, 외풍은 비슷할거라구요.

존나 '알류미늄 샷시' 에만 꽂혀 있으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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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스토리님의 댓글

@빨간딸기 벽체가 두꺼웠으면 샷시 자체도

이중이거나 더 두꺼운걸 썼을테고 그럼 샷시만 교체해도 충분 했을건데 벽체 얇아서 알류미늄에서 pvc 로 바꿔봤자라는 말을 내가 영어로 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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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스토리님의 댓글

@빨간딸기 샷시 얘기하니깐 유리창 이라고

뚱딴지 같은 소리한 사람이 누군데 자기가 답답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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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투더그투더라미~님의 댓글

알미늄은 방법이 없어요.교체하시는게 돈버는거 일수도...

난방비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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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cdn.ppomppu.co.kr/zboard/nickcon/496128.gif?v=20231116' alt='시골러' border=0 align=absmiddle vspace=5>님의 댓글

자가면

뽁뽁이 좀 두꺼운거 있습니다.

창문 + 샤샤에 두르고

벽체단열제로 저는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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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바리님의 댓글

샷시 교체도 의미 없는게.

구축인것 같은데, 애초에 준공시 발코니를 창문으로 막는 건축 설계가 아니엇을거에요.

나중에 보통 샷시를 설치하고 발코니를 활용하는데 그당시 대부분 알루미늄샷시로 외풍이랑 비를 막는 용도.

어차피 발코니부분 천장,벽,바닥에 단열시공이 안들어가 잇는거라 안창을 잘 닫거나 내부샷시 교체해서 발코니로 열손실 막는게 젤 그나마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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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9090님의 댓글

다시 추워지기 시작하니,,,결로 걱정되실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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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딸기님의 댓글

아무리 비싼 샤시써도  유리나 샤시에서 온도차 때문에 결로 샹깁니다.  환기가 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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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boProtein님의 댓글

이슬점 그래프 보면 답이 나옴.

 

근본적인 원인은

0. 단열이 안되는데

1. 집에 수증기가 많음.

 

특히 집이 작을 수록, 사람이 많을 수록, 실내에 있는 시간이 길 수록 결로 생기기 쉬워짐. 하다못해 날숨에도 습기가 있어서, 안에 있는 생명체가 항시 가습 중임.

 

 

근본적 해결책은

0. 집을 단열이 잘 되는 것으로 교체(이사).

1. 집을 단열이 잘 되게 추가시공. 샷시 포함.

 

본문은 열전도율이 높은 금속재질 틀과 단열성능 떨어지는 유리라 더 심함. 요즘 나오는 플라스틱재 샷시와 유리는 확실히 괜찮음.

 

단, 집이나 샷시가 잘못되었다? -

집과 샷시의 단열능력이 떨어져서 벌어지는 것은 맞지만,

누군가의 책임을 요하는 잘못을 말한다면 집의 종류와 준공년도에 따라 달라짐.

 

예를들어, 플라스틱재 재질 샷시가 없거나 흔치 않을 때 베란다에 사용한 금속재 샷시가 원인이니 책임자 찾겠다는 말은 미친소리임.

 

플라스틱재여도 유리 스펙에 따라 결로 생길 수 있음. 이건 싼거 사서 그럼. 이걸로 따지는 것은 모닝에 RR급 NVH제공하지 않는다고 따지는 것과 같음.

창틀시공하며 마감 잘 안한 경우일 수도 있음. 이 경우는 시공사 탓.

본문은 금속재 샷시라 해당없음. 그냥 스펙임.

 

 

현실적인 해결 방편으로는 온습도계와 이슬점그래프 가져다 놓고

1. 집안 습기 제거 - 제습기와 환기

집 단열이 안될수록, 집 크기가 작을 수록 샤워나 요리 등 수증기 발생시 환기가 더 자주 필요함.

특히 아이있는 집은 삶고 끓이느라 수증기 많이 발생하고, 춥다고 환기 안시켜서 더 심해짐.

환기 싫으면 제습기...

 

2. 집안 온도 조절.

 

 

 

겨울에 결로 안생기게 하고 싶다면서 춥고 돈 아깝다고 습도조절도 온도조절도 싫다는 것은 어쩌라는건지...

 

부자이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하죠?라는 질문에 열심히 일해보면 가능성은 높아져요란 대답이 달렸더니

돈 많고 싶단거지 노력하고 싶단 것은 아니고 여가시간 줄이라는 것은 무슨 소리냐고 화내는 것과 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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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fage1님의 댓글

답들들 중 제일 정확히 알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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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boProtein님의 댓글

이슬점 그래프만 봐도 답이 나오는 문제인데

뇌 빼고 사는지 이상한 주장들을 보니 어질어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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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사랑님의 댓글

저희 집 실험 데이터가 있긴 하네요..당시 결론은 요즘 아파트에 있는 환기장치를 잘 쓰자가 되겠죠. 창문 열어 환기안하고 환기장치만 잘써도 ...겠죠. 저희가 습도를 따로 유발하는것도 아니고 2주간 그냥 사는 대로 살았고 창문 열어 환기도 하루에 1시간까지 늘 했는데 결로라니.......장모님이 청소하시면서 환기를 하시더라구요

 

2010년 당시 집 모든 창호가 3중유리 시스템창호로된 고성능 창호를 쓰는.. 저희집 예전 그래프... 실제 생활온도는 25도정도였는데 실험을 위해 센서쪽은 20도 내외로 유지하는(설계기준에 맞춰서..) ... 온도 측정 지점은 창호로부터 50cm앞이라서 실제 침대온도는 23~25도 사이쯤 될 것 같습니다. 집은 46평 안방이 실험 대상이었고 안방에서는 아1, 부부 이렇게 3명이 잡니다.  방문은 자기 직전인 9시반이후에 닫는다고 보면 되고 그 전엔 주방 거실(빨래 거실에 널고 있었음)에서 생활한다고 보면 됩니다.

참고로 장모님이 안계신 주말엔 4명이 안방에서 자면... 결로가 더 생깁니다. 저는 환기도 오전에 안해서... 

(참고로 전문 측정장비로 창틀부터 실내 창호 앞 50cm앞, 침대옆등 한 10군데 붙였을겁니다 방안에 전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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