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src="/images/menu/hot_icon2.jpg"> 압구정 아파트 한강뷰 살린 인테리어 상태 ㄷ..JPG

살아봤던 사람으로서 남겨보면

처음 보면 엄청 우아 하는데 저도 뷰 

보자마자 집 매수했었죠..

살다보면 무덤덤 해지는건 맞고

보다보면 정신병 걸린다는건 말도 안되구요

계속 보고있는거 자체가 이상하다 생각해요..

가끔 하늘색이나 노을지는게 엄청 이쁠땐

사진한방씩 찍고 매일 미세먼지 좋은지

나쁜지 구분하기용도로 하루에 한번씩 꼭 봅니다

영끌한건가요?? 돈을 쓰다만 느낌??

한강뷰가 멋지긴한데 저래 버리면 1년 365일 볕을 못받죠 늘 어둡고 춥게 지내야하죠

왜요? 거실쪽도 창 있을텐데요? 

완전 잘못 알고 계신데요?

본문 읽으신거 맞나요?

거실뷰가 남향(밝고 따뜻함)이고 한강뷰는 북측 작은 착인거죠.

@zoule 

내력벽 남겨놓고 목재 마감이랑 부엌이랑 구분해주는 미닫이 중문이랑 다 철거해버렸나봅니다.

물은 사람을 우울하게 만들수 있다고요.

그분 개인적으로는 한강뷰에 집착할 필요없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전 한강뷰 부러워요 ㅎㅎ

물이 사람을 우울하게 하면 바닷가 사는 사람들은 거의다 우울증이겠네요 어부들은 100프로 우울증이겠구요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한얘기였나요?

제생각엔 그냥 가스라이팅 같은데요

20년전에 실제로 군대에서 들은 얘기론

강안경계 서는 사람이 GOP 근무자보다 자살율이 높다고 하더라구요.

@qwerqwerrewq 통계가 없을까요? 해안가 사는 사람과 육지 사는 사람 자살율 비교 같은 통계요 그런 통계가 있다면 신빙성 있을수 있겠네요

원래 북향 뷰가 좋아요.

왜냐면 보는 방향의 경관들이 순광이기 때문이죠.

강북쪽에서 바라보는 한강은 역광이기 때문에

순광만큼 또렷하지 않고 사진도 덜 이쁩니다.

(시간대나 날씨에 따라서 이쁠 때도 있긴 합니다.)

겁나 추울듯 관리비 백만 나오겠네

한번 살아볼만하죠ㅎㅎ 1년만 쉐어로 살아보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