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벽에 타일이 튀어나와요도움 부탁드립니다.

모든 자재는 수축팽창을 합니다. 온도에 따라 벽이 수축팽창 하면서 그런것일수도 있고요, 본드를 적절히 사용하지 않아 그런 것일수도 있어요. 타일 시공시 양 끝에 여유 하나없이 시공한 경우라도 저런 문제가 생길 수도 있고요.

저기서 더 심해지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저기서 멈출수도 있고요.

 

걸레받이와 타일에 마스킹테이프를 붙여놓고(실리콘 안 묻도록) 벌어진 틈사이로 실리콘을 주입해서 벽과 타일 사이 들뜬 부분을 채워주면 하루 정도 지난 후 실리콘이 굳으면서 타일을 잡아줄겁니다.

그럼 그 부분은 떨어지는 걸 방지할 수 있을거예요.

 

만약 타일 부분을 압박하여 눌렀을 때 벽에 붙는다고 하면

실리콘 어느정도 주입 후, 무거운 물체로 하루이상 벽에 기대서 실리콘 굳을 때까지 압박상태 유지해줍니다. 그럼 붙은 상태로 마무리 될 수도 있어요.

근데 만약 타일 시공시 양끝 여유없이 빡빡하데 한 상태에서 수축팽창으로 타일 면적이 좁아진거라면 붙여도 다시 벌어질 수가 있습니다. 타일 일부분을 잘라내서 여유를 준 후 부착해야 하는데 일반인이 하기에 무리가 있죠.

타일떳네요. 때고 다시붙이세요

다시 붙이시면 되세요.

여러의견 감사합니다~~

다시 떼고 붙이시고 그래도 그러면 전문가 고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