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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글보고 떠오르는 콘센트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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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모든 인테리어 전기작업은 차단기부터 내리는게 기본이라는 걸 아실겁니다.
저도 물론 그랬습니다.
야간 작업하기 전까지는요.
차단기를 내리고 불도 다 끄고 라이트만 키고 콘센트교체 작업을 시작했죠
전선하나 빼고 두번째 전선빼는 순간 전선이 두개가 붙으면서 스파크가 퍽 하고 튀는겁니다.
어?뭐... ㅁㅁ뭐지?
장갑도 안끼고 있었는데, 주마등이 확 지나갑니다.
그리고 갑자기 떠올랐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전등 차단기만 내렸네요.
붕어대가리도 아니고 불꺼졌다고 집 전원 내려갔다고 착각한겁니다.
나사돌리던 드라이버를 보니 스파크튀면서 같이 붙었는지 팁이 다 녹아버렸더군요.
뭐... 재미없는 에피소드지만 정리하면...
1.야간 작업은 가능하면 피하자
2.차단기 내리고 테스터기로 찍고 작업하자
3.절연 장갑은 꼭 끼자
4.전기작업은 혼자있을 때 하다간 골로 간다
지금도 한번씩 떠오를때면, 아찔하면서도 이불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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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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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lass=view_name>멍멍꿀꿀</font>님의 댓글
그래서 전기 하시는 분들은 차단기도 내려달라고 안하시고
꼭 직접 확인하고 내리고 직접 하시더라구요
<img src='//cdn.ppomppu.co.kr/zboard/nickcon/608689.gif?v=20221109' alt='짱구민이' border=0 align=absmiddle vspace=5>님의 댓글
꼭 확인 해야죠. 진짜 무서워요. 차단기는 직접 내리고. 차단기 근처로 다른 사람이 못가게 해야 합니다.
여분필드1 : 여분필드2 : 여분필드3 :
그리고 차단기 내린 후에는 테스트기를 꼽던, 휴대폰 충전기를 꼽던 해서 전기가 내려갔는지 꼭 확인하고 해야죠.
특히 옛날 집들은 배선이 진짜 말도 안되게 되어 있는 집들이 종종 있어서.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img src='//cdn.ppomppu.co.kr/zboard/nickcon/34817.gif?v=20221109' alt='슈기' border=0 align=absmiddle vspace=5>님의 댓글
간단한 전등, 스위치, 콘센트 바꿀려도 해도 걱정이 가득한데
여분필드1 : 여분필드2 : 여분필드3 :
전기작업은 조심 또 조심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