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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리비아 홍수피해 인도적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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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태풍 다니엘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리비아 데르나‧벵가지 지역 국민의 피해복구를 위한 인도적 지원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리비아 홍수 피해에 대한 지원 규모는 50만 달러 (한화 약 6억 원) 규모로 리비아 적신월사 등을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지원 품목으로 현지에서 가장 필요한 물품인 거주용 컨테이너 등을 데르나(Derna)에 전달하고 필요한 구호물품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태풍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벵가지 시로부터 다가올 우기철에 대비한 시내 펌프장 기능 재건을 위한 기술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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