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혹서기 노동자 작업중지 활성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의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인 '물·그늘·휴식'을 바탕으로, 무더위로 인한 노동자들의 작업중지권을 적극 활성화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온열질환이 발생하기 쉬운 한여름, 노동자들이 더위로 인해 어지러움, 두통 등을 느낄 경우 즉시 작업중지권을 사용할 수 있다고 안전교육시 안내하는 한편, 작업중지권 발동시 즉시 작업을 중지하고 휴식시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실제로 경기도 평택시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날, 평택 내 삼성물산의 건설공사 6개소에서 하루 동안 총 46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