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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 들뜸, 메지 녹음?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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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해 초인지 작년 겨울인가 본가에 시공받은 타일에 들뜸이 발생했습니다...

 지금 타일이 뜨는 경사면은 외부계단 아래입니다.

 영상도 찍었습니다만, 저렇게 반죽처럼 허옇게 나오는 건 시멘트인지 코트인지 분명 시공 후 수 일 후부터 썼는데 원인을 모르겠네요...경사면 하단부만 그런 걸 보면 과습때문일지..

이런 경우에는 보수할 때 어찌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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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font class=view_name>메로메로멜로우</font>님의 댓글

세라픽스가 녹아 내리고 있나 보네요.  지금 사진에 보이는 부분이 계단 아랫 부분이시라면 타일 안깨지게 잘 걷어 내시고 드라이 픽스 사다가 잘 쓱거서 바르고 해보세요.  넓은 부위가 아니라서 충분히 하실 수 있으실 껍니다. 해보고 안되면 그때 사람 부르면 되는 거고요.

메로메로멜로우님의 댓글

답변 감사드립니다!

 

다른 쪽 벽도 부풀듯이 타일이 떴습니다만.. 혹시 벽타일이 들뜨는 것도 누수로 세라픽스가 녹았기 때문일지요? (정황상 천장 누수가 강력히 의심되는 터라..)

 

벽도 들떴다면 여기도 뜯고 드라이픽스 시공하면 될까요??

까만꽁떡님의 댓글

사진만 봐서는 누수다 그렇게 단정 짚기가 쉽지 않을 듯 합니다.  우선 안전이 우선이니, 먼저 뜯어 내신 후에 벽 상태를 보시고 결정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메로메로멜로우님의 댓글

 넵,,아무래도

들뜬 타일은 언제 와장창날지 모르니 뜯어보는 게 상책이겠지요...

모쪼록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저녁 되십시오~

무플방지위원님의 댓글

습기가 있는 공간에 세라픽스 썼네요.

저거 나중에 다 들뜰 수 있습니다.

전체 철거 후 재시공 추천 드려요. 

건식 화장실 같은데 습기 원인은 결로 같네요.

왠만하면 세라픽스는 건식 내부공간에만 쓰시고 나머지는 드라이픽스 혹은 그 이상의 접착제를 추천 드립니다.

메로메로멜로우님의 댓글

안타깝게도 습식 화장실입니다...세라픽스, 드라이픽스 차이도 질문드리면서 알아보다 알게 되었습니다..

타일업자는 습식화장실일 것 다 알면서도 시공 편하게 그냥 세라픽스 썼나보네요...참 열받습니다..

 

타일공도 아는 사람이라 믿고 맡기셨다는데.. 하..사람 쉬이 믿는 게 아닌데.........

 

진짜 핏줄 섞인 게 아니면 어중간하게 아는 사람이면 믿을 게 못되는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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