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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images/menu/pop_icon2.jpg"> 가구를 이렇게 자르는 게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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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냉장고장은 3년 전 집에 입주할 때 제가 디자인(?)해서 짜맞춘 장인데요 ㅎㅎ

그때는 로봇청소기가 이렇게 큼지막하게 진화할 줄 모르고;; 

너무 로청 공간을 작게 만들어 버렸네요...

지금 로청이 고장나고 새 로청을 들이려는데 이 공간을 버리자니 아까워서 최대한 활용을 해보려고 합니다.

혹시 아래 사진의 빨간선처럼 선반 두개를 잘라내도 괜찮을까요? (아예 빠지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세로장이 길기도 하고 뭔가 버텨줘야 할 것 같은데 그냥 자르면 안될 것 같기도 하고... 

아니면 여분의 선반이 있는데 파란선 부위에 선반을 대고 나사로 고정시키고 아래를 자르면 괜찮을까요? 

고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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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냉장고 관련해서 많은 분들의 팁을 얻어 냉장고를 빼보기로 했습니다 ㅎㅎ 빼보는 김에 이것저것 새 로청도 설치하고 해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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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amamazone님의 댓글

답변 감사합니다 아니면 아예 빼버리는 건 어떨까요? 완전히 고정돼있긴 한데 빼도 문제없을까 싶어서요 흠 하중을 받고 하다보면 문제되려나요?

ITHINK님의 댓글

옆 냉장고장을 봐도 선반없어도 잘 있잖아용

불안하시면 빼도 상관없을거같아요

판검사출신정치하지마님의 댓글

@amamazone 바닥이 없으니 중간선반 두개다 제거 하면 안될것 같아요

아이반킴님의 댓글

자르지 마세요. 위에 부분 사진까지 있으면 더 좋겠네요. 상부장 도어 열린 상태로요. 풀사진.

 

일단 지금 청소함은 장으로 짜여진 상태입니다.

 

왼쪽에는 판넬이 하나 붙고 위에도 장이 하나 올라간 형태로 보여집니다.

 

그렇다면 청소기함 장을 통으로 분리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문짝을 떼고 청소기함 장과 연결된 피스를 풀고 (좌측, 상부) 장을 빼냅니다.

 

중간판이 고정되어 있는데 보통은 바깥쪽에서 피스를 박았기 때문에 풀고 원하는 높이로 조정해서 다시 박고 원위치 하면됩니다.

amamazon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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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mazone님의 댓글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일단 풀사진 먼저 첨부 드렸습니다! 제가 가구에 문외한이라... 말씀을 듣고 자세히 보니 정말 피스로 다 연결돼서 장으로 짜여진 상태더라구요! 그 댓글 마지막에 말씀해주신 중간판이 제가 자르고 싶어하는 그 선반 말씀 맞지요? 이 두 선반을 완전히 제거해버리더라도 청소기함 장이 문제 생기거나 하진 않을까요? 저 선반이 하중을 분산해주는 건지.. 그런게 궁금합니다!

아이반킴님의 댓글

@amamazone 선반은 세로하중이 아닌 가로를 잡아줍니다.

 

하지만 가로를 잡아줄 무언가는 하나쯤 있어야 하기는 합니다.

 

선반을 다 빼낸다고 해도 크게 문제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횡력에 문제가 있을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가구제작시 뒤에 우라판뒤에 보강을 해줍니다.

 

장을 빼내고 선반을 분리하고 남는 선반 한개를 우라판 뒤에서 횡으로 고정시켜줍니다. 그러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이런 장을 주로 사용하는 곳이 있습니다. 회사 사무실에 정수기함에 주로 사용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현직으로 설치를 해봐서 알지요. 

 

조금 힘들수 있지만 가장 깔끔한 방법이라서 알려드립니다.

amamazone님의 댓글

처음 입주할 때 로청 치수랑 냉장고 치수랑 다 생각해서 도안을 만들고 업체에 맡겼어요 ㅎㅎ 그때는 참 잘만들었다 생각했는데 로청의 진화가... ㅋㅋㅋ ㅠㅠ 빠르네요

봄봄봄2345님의 댓글

현직입니다.

딱 저만큼만 자르고

자른 선반위에 물건 놓아두지 않으면 상관 없지만.

자르고 난 다음에 피비가 노출 될거에요(엣지구해서 접착 하셔요)

봄봄봄2345님의 댓글

만약 선반을 두개다 완전히 제거 하면

세월이 지나면 냉장고 쪽 측판 문있는 부분이 오그라 들수도 있을거에요.

amamazone님의 댓글

헉 ㅠ 답변 감사합니다. 만약 그러면 아래 선반을 두개 다 완전히 제거하고 그 선반을 위에 파란색 위치로 옮겨 피스를 박으면 오그라드는 문제가 덜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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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봄2345님의 댓글

@amamazone 

지금 보았습니다

눈 자로만 말씀드려요. 가구도 수학이들어가서 정확한 답이 아니라는것을 미리 말씀드려요^^

아래 댓글 전문가님도 말씀 하셨지만 판자는 수축팽창이... 

원래 설치된 선반 부터 뒤틀림이 방어가 되는데 기존 선반이없으면 다시 설치하는 선반 부터 뒤틀림 방어가된다고 보시면됨니다

그리고 저의 대댓글에 세월이 지나면이라 말씀 드렸습니다..^^  반년후에틀어질수있지만 10년뒤에도 괜찮을수있습니다^^

조금틀어병생각하시면 보강목 박아넣으세요^^

행복한 명절 보내세요^^

달비데오늬님의 댓글

자르든 빼든 상관은 없어요 수직하중 받는곳이 아니라서..횡력받으면 좀 문제가 있을수도있겠지만  딱히 받을일도 없을거같고  위쪽으로 판을 옮기면 그것도 해결 될 일

amamazone님의 댓글

헛 저도 일단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혹시 이걸 가구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인 둘이서 작업하는 난이도는 어느정도일까요...?

달비데오늬님의 댓글

근데 판이 고정된거면 도구도 없이 일반인이 자르거나 빼긴 힘들지 않을까요 ㅎ 

kknd님의 댓글

가로 사이즈도 좁아보여요

요새 로청 스테이션이 엄청 크게나옵니다

amamazone님의 댓글

가로 사이즈를 잊고 아차하고 있다가 얼른 지금 치수를 재봤습니다... 다행히 사려는 로청(b116)이 가로 사이즈가 그렇게 크지 않네요^^; 근데 만약 다음 다음 세대 로청들이 가로 사이즈까지 진화하면... 그땐... 포기해야겠네요 ㅠㅠㅋㅋㅋ

후핫님의 댓글

저라면 자르지않고 문짝을 떼버리겠습니다.

자르면 복구가 안되요

유클레님의 댓글

문짝떼면 경첩도 떼고

 

그럼 피스자국 남아서 보기 안좋아요

 

스티커같은거 붙어도 신경쓰이고요

amamazone님의 댓글

그 혹시 문짝이...? 냉장고장 열고 닫는 문짝 말씀이실까용??

몰라욧님의 댓글

아래칸 칸막이 두개가 없으면 왼쪽 벽이 발로 툭치면 안쪽으로 확밀리게 될껍니다.

가로 봉이라도 끝에 설치 해놓는게 좋아 보이는 군요.

 

사진 바뀐거 보니 옆에 가벽이 두껍네요

왠만해선 버티겠는데요

amamazone님의 댓글

말씀들 들어보니 무조건 가운데에 선반이든 봉이든 꼭 설치를 해야겟습니다! 왼쪽 벽은 왼쪽 큰 벽??에 고정이 돼 있긴한데 오른쪽 벽이 안쪽으로 말씀대로 안쪽으로 밀릴 수도 있겠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화니811216님의 댓글

가까운 싱크대 공장가셔서 사진 보여주고 이야기하시면 더 좋은 방안이 나올지도 않을까요?

amamazone님의 댓글

오... 내일 함 가봐야겠어요...! 공장 가보는 건 생각을 못했었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유클레님의 댓글

제생각에 아래쪽도 이동선반타입이라

 

자르지 않아도 빠질것처럼 보이는데요

 

위에 다보가 보이는걸로 봐서요

amamazone님의 댓글

그 위쪽에 다보가 두군데 있는데 그 두 선반은 따로 제가 갖고 있습니다! 그 두 선반은 이동선반으로 해주시고 아래쪽 두개는 피스? 하여튼간 고정을 해주셨더라구요 그래서 제거 하려고 보니 아무래도 이동선반으로 안해주신 이유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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