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집에 화장실하고 주방 리모델링 해드리려고 하는데요..보통 기간이

부분이 얼마나 부분인지요?

상판만 바꾼다던지, 문짝만 바꾼다던지... 등등

다양해서 뭐라 말씀 못드리겠네요 ㅎㅎ

 

주방 벽타일 + 화장실 교체 하시면 시공 자체는 2~3일이면 됩니다.

 

씽크업체 먼저 섭외하시고 화장실도 같이 공사되는지 물어보세요. 화장실 타일 붙일때 주방 벽 타일도 같이 시공하면 좋거든요. 이왕이면 타일도 비슷하게 붙이면 통일성도 있구요.

싱크대 철거 -> 화장실 & 주방벽타일 공사 -> 화장실 마무리 -> 싱크대 설치 순서입니다.

리모델링해도 먼지납니다

공사업체에 말하면 큰 비닐가져다줘요

그걸로 전자제품 쇼파 이런거 덮어놓으세요

주방 = 철거 1일, 시공 1일 합 2일

 

욕실1 = 철거, 시공 합 2일

 

거실은 기사들에게 내줘야합니다. 공구두고 제품두고 자르고 해야하니까요.

 

거실이 크고 복도가 있다면 욕실과 같이 시공해도 괜찮습니다. 

 

크지 않다면 따로해서 최소 4일 잡아야합니다.

 

공사전에는 주방식기, 욕실용품은 공사에 방해되지 않는 곳에 두어야합니다. 먼지 쌓여요.

 

보통 사제시공은 보양을 하지 않는 업체가 많으니 커버링을 사두고 직접하거나 부탁해서 보양하시길 추천합니다.

 

브랜드는 보양해줍니다. 물론 의뢰전에 필히 고지해야하죠.

 

키큰장이 있거나 아일랜드가 있으면 넓은 판 (EP)를 잘라야하는데 크기가 기본 600x2400 이기때문에 이거보다 큰 공간은 필수입니다.

 

서라운드도 길이가 2400이기에 최소 가로 3000mm의 공간이 필요하죠.

 

시공시 특별히 문제되지 않으면 위 기간에 끝납니다. 하지만 시공도중 뭔가 삐끄덕 거려서 문제가 생기면 당일마감 안됩니다.

모든 시공이 끝나면 당일은 사용불가입니다. 양생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시공 다음날 부터는 사용가능합니다.

 

싱크대는 마무리 청소는 직접해야합니다. 톱밥이 이곳저곳에 묻어 있어요.

 

기존 사용하던 오븐, 가스렌지, 인덕션, 라디오 등이 있다면 사전고지해야합니다.

 

시공시작할때 집에 있어야하고 중간에 빠져있다가 끝나갈때쯤 꼐시면 됩니다. 

 

매우 시끄럽고 먼지가 많이 날려서 집에있기 고통스러울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