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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하수관)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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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전부터 주방 돌아다니면 하수도냄새가 나서 싱크대 물 내려가는 곳에 코박고 냄새도 맡아보고

물도 왕창 흘려도 보고 퐁퐁도 짜서 넣기도 해보았는데요...

싱크대 메인 구멍에선 크게 냄새가 올라오지 않아 이상했는데

방금 원인을 찾았습니다.

싱크대 옆, 물 넘치지 말라고 뚫려있는 작은 구멍인데

여기에 코 박고 냄새 맡아보니 바로 알겠더군요.

 

평소 이곳은 물이 흐르지도 않는 곳이라 별 생각 안했었는데

S트랩을 지나지도 않는지라(물론 가장 바닥에 추가로 트랩을 설치하긴 했는데..벌써 몇년 전 이라 기름때에 제 기능 못할것으로 생각됨)

더욱 냄새가 다이렉트로 올라오는 것 같더군요.

 

이 부분을 어떻게 처리하는게 나을까요?

잘 안쓰니...아예 제거?

아님 싱크대 구멍에 은박테이프로 막을까요?

 

169289001244.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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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1 페이지

<font class=view_name>서현대마왕</font>님의 댓글

분해청소하세요.  호스까지 싹. 

아래에 트랩없으면 트랩까지 추가하구요 

 

빠른개미님의 댓글

배수구 안에 뚜껑 뒤집고.

스텐채반 넣어놓고.

찬물로 구멍까지채우고

락스 200밀리정도 뿌리고

3-4시간뒤에 물청소. 물티슈로 배수구 측상단면까지

묵은 곰팡이제거. 물청소 냄새안납니다.

이후에는 

싱크볼 안 곰팡이 올라오면 

싱크볼 바닥정도만 물채워서 같은방법으로 

한달에 한 두번 반복

번개발님의 댓글

교체하는게 제일 간단하고 확실합니다. 저거때문에 고생한 기억이.. 분해해보면 배수구통 연결부에 음쓰같이 찌꺼기 껴있을겁니다. 고무패킹 있어도 그쪽으로 역류를 하나보더군요. 냄새가 올라올정도면 이미 오래 썩은거고 분해해서 씻어내고 별짓다해도 이미 배관자체에 냄새가 베어서 절대 안빠지더군요. 결국 갈았습니다. 얼마하지도않는데 그냥 교체하세요. 오버플로우 배관만 갈아도되고 얼마안하면 배수구 통째로 갈아도되고.. 

1상도50억님의 댓글

저도  속에서 썩고있어서  

   싱크대 배수관 부품 사다가 모조리 교체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저부분 테이프로 막고  관도 제거해서 아랫쪽 배수라인만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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