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수로 인한 분쟁 어떻게 해결 해야 할지 참 난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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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지 30년 다되가는 빌라 입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옛날에도 날림공사 심했던 빌라라 그동안 여기저기 문제들이 다소 많았습니다.
결로는 기본이고 뭐..
그래도 누수는 생각보다는 적은 편이었는데 25년정도 거주한 곳인데 이번에 문제가 좀 크게 터졌습니다.
처음에는 싱크대 상부쪽부터 곰팡이가 번지는가 싶더니 천장 합판이 내려 앉아서 싱크대 상부를 짖누르고 있는 상태이고
천장 벽지를 뜯어내니 물이 주르륵 흘러 내립니다.
현재 저기는 1층이고 2층에서 누수가 발생 되는듯 한데 2층 거주하시는 분은 자기네 문제가 아니라
결로라고만 하면서 모르쇠로 일관하는 중입니다.
관련 업자들 여러명 부르고 마침 같은 빌라 건물에도 건축업 종사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다들 모여서 확인한 결과 2층 문제라고들 공통적인 결론이 나오는데도 2층 거주민은
2층 사는게 죄냐면서 왜 본인 한테만 뭐라 하냐고 이러는 중인데 --
저정도면 전창재 전체 교체 및 신규 도배 + 싱크대 장까지 전부 교체 들어가야 할듯한데
(싱크대 장 나무도 물 먹어서 썩어가는..)
이게 보상도 보상인데 근본적인 원인인 2층에서 누수를 안잡으려고 하니까 설사 우리 돈으로
공사를 한다한들 근본 문제가 해결이 안되는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 보통 민사소송 밖에는 답이 없겠죠 --...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해결 사례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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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cdn.ppomppu.co.kr/zboard/nickcon/162656.gif?v=20230917' alt='Palermo2800' border=0 align=absmiddle>님의 댓글
똘아이 만나셔서 골치아픈 상황이군요
<img src='//cdn.ppomppu.co.kr/zboard/nickcon/99045.gif?v=20230917' alt='가을의햇살' border=0 align=absmiddle vspace=5>님의 댓글
<img src='//cdn.ppomppu.co.kr/zboard/nickcon/26464.gif?v=20230917' alt='안경장사' border=0 align=absmiddle vspace=5>님의 댓글
천정 합판부분에 30 X 30정도로 잘라서 사진제시해보세요.
그리고 자른 부분은 점검구라는 여닫는 재료로 마무리하면 求求
<img src='//cdn.ppomppu.co.kr/zboard/nickcon/162656.gif?v=20230917' alt='Palermo2800' border=0 align=absmiddle vspace=5>님의 댓글
조언들 감사합니다 ㅠ 골치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