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건축비가 얼마나 하나요?
건축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부분이 건축비일겁니다.
대체적으로 일반 브로커나 개인 건설업자들이 주택은 평당 300만, 공장 평당 150만, 상가 평당 200만식으로 어림짐작으로 부르고 건축주를 유혹합니다.
물론 가능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중도에서 또는 준공 시점에서 건축주는 배신감 또는 억울함을 호소합니다.
앞에서 나열한 방식의 건축비는 일반 브로커나 개인 건설업자들이 그들 기준에 맞추어 놓은 시공방식에 의존하므로 열악한 시공방식과 차후에 발생될 모든 위험요소를 생각지 않은 형식이므로 그들의 이윤을 배제한 나머지 부담은 모두 건축주가 안고 있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2. 그럼 건축비는 어떻게 정하나요?
건축비는 우선 건축주 취향에 맞는 계획과 설계를 마친 후 그 설계도를 바탕으로 한 견적작업을 통해 세분화된 건축비가 정하여 집니다.
이때 정하여진 총공사비를 주택평수로 나누어 건축주나 일반인들이 알기 쉽게 평당가로 환산하여 부르게 됩니다.
건축흐름도
건축하시는 분들은 계획과 설계와 시공을 분리하시는 경향이 있습니다.
건축비는 실상 계획 및 설계단계에서 거의 정하여 집니다.
건축물의 규모, 외장재, 내장재, 설비, 전기 등의 설계 계획 단계에 적용하여 정하여진 것들이 견적에 그대로 반영되므로 건축비의 예산을 세우셨으면 그에 합당한 계획, 설계를 하셔야만 무리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