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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로 인한 합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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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주택인데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아래 창고에 있는 1층 보일러실에 있는 콘센트와 보일러가 합선되었다고 합니다.
그쪽 전기가 안들어오고 보일러까지 함께 고장이 났다고 합니다 물탱크는 부서지고 내부부품 5개가 다고장나서 새로 사는게 낫다고 했답니다. 보일러 기사가..
계단 올라가는 길이라서 물이 많이 새지는 않았을것 같은데 그렇다고 합니다.
벽에 묻혀있는 전선에서 어떻게 합선이 일어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이미 죽은 콘센트를 살릴순 없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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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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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lass=view_name>SC사랑</font>님의 댓글
현장은 안 봐서 모르겠으나
비가와서 콘센트에 빗물이 유입되면 돼지코 꽂는 부분이 전기가 흐르게 됩니다 이때 합선이 발생하고 순간적으로 스파크가 튀면서 콘센 트 및 배선에도 문제가 발생 할수 있습니다
두꺼비집에 누전 콘센트가 달려있다면 순간적으로 전기를 차단하겠지만 아니고 배선용이면 합선이 나더라도 1차 회로를 보호만 할뿐 2차 부하쪽은 다 날려 먹었을거에요 그 콘센트에 꽂혀있던 보일러의 전원 부품도 나갔을 거구요 보일러가
30이면 전원 보드가 10-15정도 하니 수리 받는거보다 교체를 설명하셨을 거구요
더 자세한건 일단 전기하시는분을 불러 확인해보시고 배선도 갈고 콘센트도 갈면서 이야기 해보셔야 할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