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아파트 하자 보수 (창틀 누수)

대부분 아파트 하자보수에서 저런식으로 땜빵? 하는거 같더라구요..

인제 저기 곰팡이펴서 난리날거임

누수인데 폼만 쏴서 해결될리가 없잖음 

외부코킹이던 방수처리를 해야지

우산 빵구나서 머리가 젖었다면 우산을 해결해야지... 

모자써서 해결하면 몸이 젖겠죠.

 

마찬가지로 저길 막으면 스며든물이 다른데로 퍼질껍니다.

비유가 매우 적절하시네요.

잘 모르지만 처리가 개판이다~ 라고는 느껴지네요.

맞습니다. 물은 안에서 잡으면 다른길을 찾습니다....

아주 늦게 곰팡이가 또 피겠죠.

누수는 물 들어오는곳을 밖에서 코킹해서 막아야지 내부만 저러면 다른곳으로 다시 스며들어갑니다

저거 외부 샷시에 실리콘 다시 발라야 하는 거 아닌가요?

누수조치는 잘 모르겠고,

석고땜빵은 그렇게 해도 충분합니다.

잘라낸 석고 조각을 원래 석고면과 딱 맞도록 폼을 쏘고 조각을 붙인 후,

폼이 부풀면서 원래 면보다 튀어나오지 않도록 판같은 걸 대놓으면 면이 거의 맞도록 굳습니다.

그 후 잘라진 틈을 메꾸도록 퍼티 및 샌딩작업 후 마감(사진의 경우엔 도배)하면 깔끔합니다.

애초에 누수가 문제인데 그걸 모르겠다 하시면 어떡해요?

2) 석고보드를 이렇게 구멍내고 단순히 막아놨는데..하자보수이면 전체 보드로 교체를 해줘야 되는게 아닌지요?

 

글을 읽고 트집을 잡으세요.

???

본인집이면 저걸 오케이해요?

의견 전달에 오해(?)가 생긴 것 같은데,

실제 그렇게 땜빵을 하기 때문에 그렇게 설명한 것 뿐입니다.

대다수의 시선이 곱지 않다는 걸 인지하고 있지만 그래도 일단 저는 인테리어(내장) 목수 현직이고,

실제 마감과정에서 석고보드에 구멍을 내고 다시 메워야하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하지만 퍼티 후 도배나 페인트로 마감이 되어있기때문에 안보여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뿐 그런 석고 땜빵 하나 없는 집은 생각보다 찾기 어렵습니다.

물론 그게 목공과정에서 일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뭔가 변경을 하거나 후공정에서 일어납니다.

예를 들면 등이나 콘센트, 감지기같은 전기선을 옮기거나 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죠.

물론 필요하다면 혹은 굳이 원한다면 보드 한 장을 통으로 갈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앞선 댓글에서 설명한 과정을 통해 메꿔지게 됩니다. (석고보드뿐 아니라 합판이나 mdf같은 다른 판재들도 마찬가지고 2p의 경우엔 폼을 사용하지 않지만 결국 면을 맞추고 퍼티를 통해 마무리하는 것은 같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답변을 드린 것이고,

누수는 제 분야가 아니고 전문지식도 부족하기때문에 잘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어쨋든 글쓰신 분의 문제도 잘 해결되시길 바라고 댓글분들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일단 외부에서 잡아야 할 것 같은데요.. ;;

단열습기는 계절상아닐테고

새는이유를찾아야하는데

1. 외부실리콘들뜸 코킹해줘야함

2. 내부창틀 모서리등 균열뒤틀림 교쳐해줘야함

상기조치는 임시방편입니다

요즘 하자보수는 원인 해결이 목적이 아니라 의무보수기간때우기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