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누수관련 에어컨배관 구멍 질문입니다.

상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인테리어 사장이 미첬어요.....

거기 구망을 왜 안막는데요???코어 구멍으로 해사 철근타고 안으로 들어갈수가 있는데 막아야죠

싸워서(?) 막기로 했습니다 ㅠ

다음 세가지 중 하나로 추측이되고, 결과에 따라 수리하시면 됩니다.

 

1. 빗물이 구멍을 타고 들어올 경우

방수 우레탄폼을 쏘고 및 가능하다면 외벽 코킹 시공까지해서 물 유입을 차단해야합니다.

 

2. 동배관의 결로현상

차가워진 동배관과 여름철 열기가 만나 결로가 생겨 흐르면 미세 누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1번과 동일하게 하시면 결로현상을 억제시킬 수 있습니다.

 

3. 에어컨 드레인(배수관)의 크랙인 경우

가능성이 낮지만 드레인 크랙인 경우에는 드레인관을 교체해야 원천적으로 누수를 막을 수 있습니다.

 

현장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구멍을 막으면 안 될 이유가 없고, 막기가 어려운 것도 아닐텐데

왜 막으면 안된다고 한건지 궁금하긴 합니다. 납득가는 이유가 없다면 막아달라고 해주세요.

 

너무 비협조적이라 상황이 급하다면 일단 동네 철물점에서 우레탄폼 (일회용) 하나 구입하신 뒤

구멍에 쏘시면 한시적으로나마 해결이 되긴 할겁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3번 드레인관은 베란다 우수관쪽으로 돌려놓은 상태입니다.

비 그치고 3-4일 지나서 벽 마르면 실리콘 쏴주겠다고 하네요...

에어콘 배관 구멍뚫을때 완전 수평 또는 안쪽으로 경사를 주면 외부에서 빗물이 타고 들어옵니다. 실리콘으로 막아도 직사광선을 받는 위치면 실리콘이 터져서 2~3년 내로 또 물이 스며들것 입니다. 구멍은 외부로 경사지게 뚫어야 하며 힘들경우 외부에서 구멍부분 위로 스텐판 접어서 지붕을 띄워주는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