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커버를 열어보니 전선이 두가닥 있습니다.

선 두개를 붙여놓은거죠? 원래 스위치가 있어서 저 선 두개를 붙였다 뗐다 하던 자린가보네요.

저 선의 역할이 궁금하면... 저 선 두개를 분리해보면 뭔가 변화가 있겠네요.

앗 다른곳 사진보니 거기도 붙어있네요. 내일가서 확인해봐야겠네요 감사드립니다. 

사진상 전선이 아래에서 올라옴 + 같은색의 전선 + 인터폰 옆이라면 콘센트였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88년도 지은 다가구 사서 수리맡겼는데 급하다며 전화와서 가보니..

인터폰옆 스위치구멍에 스위치숫자보다 많은 전선이 있었고,

그냥 연결했다가 차단기 떨어졌는데. 

하나하나 확인해보니 콘센트2가닥이 들어간 경우였죠.

다른쪽 사진도 확인해보니 같은 색 두가닥이더라고요.

근대 다른 콘센트 들은 교체할때 접지가 있었는데 맹커버쪽은 둘다 접지가 없는데 콘센트일 가능성이 있을까요?

확률이 상당히 낮습니다. 저도 인테리어 업자도 첨본거라.ㅎ 

다른 작업에도 도움되니 저렴한 검전기 하나 사서 찍어보며 하세요.

저는 급해서 쇼트시켜가며 했는데 지금생각하면 아찔합니다.

구축이면 현관등 스위치로 보입니다.

센서등으로 바꿀때 이런 작업을 했습니다.

두선을 조인해놓은거보니 스위치였든거같아요

문앞쪽에 2개 연결해놓은거면 신발장 센서등을 저렇게도 해놓던데

그전에는 스위치가 있었는데 센서등으로 바꾸면서 연결시켜서 맹으로 해놓은듯한데

절연테이프 뜯어서 점프했는지 그냥 테잎만 감아놓은건지 확인이 최우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