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src="/images/menu/pop_icon2.jpg"> 32평 구축 아파트인데 와이프가 앞장서서 인테리어 하고 있는데 걱정되서 질문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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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와이프가 하는게 못미더워서..
지금 한 업체랑 해서 진행을 하고 있는데요
지금 견적이 8천이 나왔습니다(부가세랑 업체 이윤이랑 감리비 보험료 모두 포함..)..
물론 들어가는 게 많긴 합니다.
1. 거실 테라스 확장, 방2 테라스 확장
2. 모든 샤시 다 교체 (큰 창문만 4개 정도 되고.. 기타 등등..)
욕실도 아예 처음부터 다 갈아엎는 상황이구요..
애초에 저는 이런 집을 산거부터가 불만이었는데 (집이 엄청 싼것도 아니었습니다)
인테리어로 이렇게 깨지니 더 마음에 천불이 납니다
요즘 시세가 다 이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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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lass=view_name>강냉이옥수수123</font>님의 댓글
일단 금액으로만 보기에 와이프분이 일부 유행하는 '이쁘고 비싼' 형태의 제품 및 인테리어를 싸그리 때려박고 계신 것 같네요. ex) 라인조명이면 충분한 걸 마그네틱 조명으로, 이쁘긴 하지만 목수들은 절대 안한다는 무몰딩 방문 등등
견적서를 세분해서 받아서 검토하라는 댓글들도 달릴테지만, 철거, 목공, 인부들 품 등등에 견적을 녹여내면 일반인들은 왠만해서는 눈씻고 들여다봐도 과잉견적을 파악하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제대로 된 견적서의 효과는 있습니다.
기본적은 제품 사양과 단가 정도는 비교가 되겠죠.
결국 본인이 공부하시고 본인에 가성비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견적서도 더 잘 보이겠죠.
이후 여러 업체의 견적을 받아보는 것이고요.
귀차니즘으로 손해 보는 금액이 이삼백이면야,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데, 제가 인테리어 할 때 보니 세이브 금액이 최소 천만원 이천만원 대라서 한달이상 인테리어에 몰입해 공부했던 기억이 나네요.
<img src='//cdn2.ppomppu.co.kr/zboard/nickcon/2817.gif?v=20231116' alt='쿠쿠리' border=0 align=absmiddle vspace=5>님의 댓글
@MyVision
333 32평에 올샤시 교체에 확장포함 올리모델링이면 요즘 시세대비 싼쪽에 속합니다.
바가지 운운하시는 분들은 코로나 이전 평당 150 짜리 인테리어 (싱크대 동네 120짜리 쌈마이 박고 벽지+바닥강마루+ 조명이랑 스위치 몇개 바꿔주고 문짝 랩핑) 기억하시고 그러시는거 같은데 전세주는집도 아니고 살집에 그렇게 하는 사람 몇이나 될까요. 그리고 놀랍게도 그때 그것도 지금은 3천 넘어갑니다.
NEVERENDINGSTORY님의 댓글
인테리어에 8천 태우는게 아깝다 = 인정
저기서 공부하고 비교견적하며 신경쓰면 천만원 단위로 세이브 = 가능, 쌉가능
셋다 맞는말 아닌가요?
소비자의 무지+귀차니즘+공사중 스트레스 비용이 천만원 단위 이상입니다.
<img src='//cdn2.ppomppu.co.kr/zboard/nickcon/107673.gif?v=20231116' alt='maxzlzl' border=0 align=absmiddle vspace=5>님의 댓글
어정쩡하게 그런얘기는.하지도 마세요
결국 천만원정도 싸게 가능하다?
님이 자재 보셨어요?
<img src='//cdn2.ppomppu.co.kr/zboard/nickcon/17488.gif?v=20231116' alt='이코' border=0 align=absmiddle vspace=5>님의 댓글
직접 나서서 할거 아니면 그냥 믿고 맡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