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하자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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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안되고 있습니다.
큰 하자부터 작은 하자까지 땜빵(실리콘)으로 보수하려는 것을 스탑 시켰습니다.
내용증명 1차 보냈고, 건설사 직원 2번 방문 했지만
전유부 전체에 공정하자, 불량자재, 불량시공으로 도배 되어 있네요.
한마디로 부실시공이라 걱정이 태산 입니다.
이거 좋은 해결책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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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1님의 댓글
어떤 하자길래 처음부터 잘 해주면 좋겠지만 불가항력이라는게 있습니다
내가 잘 해놨다고 되는게 아니고 작업자가 한집이 완성 되려면 수백명은 왓다갔다 합니다
그러면서 없던 하자도 만들고 청소하는 사람들도 하자을 만들고 갑니다
그럼 하자 보수팀이 하자을 처리 하는데 처음처럼 말끔히 하기 힘듭니다 원시공할때는 없던 가구도 생기고
없던 자재들도 생기니 최선의방법으로 해줄수밖에 없는데
어떤이들은 내가 그거까지 알거 없고 처음하고 똑같이 해달라고 우깁니다 그럼 하자보수팀은 그냥 악성 세대로 남겨둡니다
변호사 구해서 싸워봐야 별거 없습니다 마음고생만 합니다 적당한 선에서 타협 하는게 서로 좋습니다
현미경들고 다니면 하자 없는집 없습니다 사람이 하는일이고 몇십억짜리 아파트도 하자 많습니다
진짜 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 흠집때문에 뜯고 새로 해달라는사람들 많습니다 원시공만한 재시공은 없습니다
제말이 기분 나쁘실수있지만 하자보수팀이 꺼려하는 집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2년동안 100개가 넘게 하자보수가 남아있다는건 있을수가 없는일입니다 모르긴해도 아파트 통틀어 그렇게 처리 안된집이 님 집 말고는 없을듯합니다
실리콘이 만능은 아니지만 인테리어에 있어서 실리콘만한 마감재는 없습니다
갑자기꺼진불님의 댓글
공정이든 하자 본인 마음에 안든다고 해서 소송을 제기 해바야 세대주님만 결국 더 피곤할 수 있습니다.
하자는 분명 생길 수 있으며, 그 하자에 대해 시정하고자 하는 의무가 건설사에 있는데
그 의무를 저버리지도 않고, 세대주에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소송을 진행한다면 승산이 없어 보입니다
건설사가 의무를 저버리는 것과 세대주의 마음에 들지 않는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이미 마음이 돌아섰거나 정말 법적인 책임을 확인 하고 싶으시면 소송을 하시고,
아니면 하자 중에 꼭 제대로 된 하자를 보고 싶은 몇개를 건설사와 합의 하세요...
새로 지은집의 하자도 중요하지만, 집을 어떻게 관리하냐도 중요합니다. 사시면서 조금씩 본인에 맞게 바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