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 밸브 교체 얼마나 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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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 밸브에 물이 샙니다.
밸브가 노후하다보니 잘 만져보니 한곳은 좀 많이 새고 (똑똑똑)
한곳은 천천히 새서 총 2곳이 샙니다.
많이 새는 곳은 모터 구동기가 열고 닫는 곳이며,
천천히 새는 곳은 밸브를 수동으로 잠그고 여는 나비밸브 입니다.
아파트가 아니라서, 관리실에서 서비스 받거나 정보를 받을 수 없습니다.
셀프로 DIY하려다가 부품 구하기가 어렵고
괜히 물바다 될까봐 그냥 사람을 부르기로 했습니다.
호환성때문에 특정회사에서 제조한 부품을 써야하고,
그 회사는 협력업체에만 부품을 납입하며,
협력업체에서 출장와서 고쳐주는 구조입니다.
혹시라도 너무 비싸면 다른 업체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 기준을 얼마로 해야 할지 감이 전혀 없습니다.
전에 아파트 살 때는 협력업체가 수리해주는 기간이 있는데,
단순한 밸브 교체는 5만원내외에 해줬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가격은 절대로 기대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협력업체가 저희집까지 1시간 거리입니다.
그러면 왕복 2시간정도 걸리고,
와서 구조 이해하고 작업하는데 최소 2시간
총 4시간으로 반나절 일입니다.
아마도 하루 일당을 다 내야 할것 같습니다.
일당으로 30-40만원 요구할까요?
그러면 밸브 2개 가격도 대략 6-8만원.
(비표준 밸브라서 가격이 비쌀겁니다.
전에 모터구동기랑 제어기 부품구매한 적이 있는데,
일반 하니웰같은 제품보다 많이 비쌌습니다.)
40-50정도 나올거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기준으로 40-50만원정도 잡고
40-50보다 높으면 과한 견적이고,
40-50정도면 적정견적으로 봐야하나 생각중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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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lass=view_name>솔루토이</font>님의 댓글
물론 일반인의 의견입니다.
누수 해결 유튜브를 보다보니 보일러 난방온수가 분배기에 들어오는 시작부분에 밸브가있으면 누수가 잘되나보도라구요
거기다가 그걸 계속적으로 조절하면 더 잘 누수가 된다고 합니다.
가만냅두면 그나마 낫구요.
그런데 일반 주택이 지역난방이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