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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아파트 입주하자마자 천장과 바닥 뜯으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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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이후에 입주 예정입니다만,
제가 계획 하고 있는게 가능한 일인지 싶어 문의글 남깁니다.
1. 계약시 시스템 에어컨 옵션을 선택 안했습니다. 이유는 제시 된 모델에 신기능이 거의 없는 구 모델이였고,
지금도 구모델인데 나중 입주할때는 더 구모델이 되겠구나 싶어서, 차라리 그때가서 신형으로 달아야겠다 라는 생각이였습니다.
2. 천장이 우물천장에 3개짜리 사각 형광등이 기본옵션인데, 죄다 철거하고 라인조명과 다운라이트로 세팅하고 싶습니다. (거실만)
이 1,2번을 입주시에 한번에 같이 천장 뜯어내고 공사가 가능한가 싶네요. 가능할까요?
더불어 '거실-주방'쪽만 포세린 타일등으로 교체하고 싶은데
이 공사의 시기는 천장 뜯을때가 좋을까요 아니면 각자 따로 하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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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먹고싶어염님의 댓글
1번2번에 대해서 순서를 말씀드리면 먼저 시스템 에어컨 배관작업을 해야합니다. 실외기실까지 배관라인을 작업하면 중간중간 천정 타공이 되어 있을껀데 1번 작업 완료후 2번작업을 하면 됩니다. 2번작업할때 목수와 전기작업을 같이 진행하면 되니 문제는 없습니다.
대신 3번작업은 동시 진행이 불가능하니 1번 2번 끝내고 3번 작업을 진행해야 하며 추가적으로 도배는 필수로 추가로 진행하셔야 합니다.
3번작업을 하려면 기존에 강마루 시공되어 있는 방을 체크해야 합니다. 거실에서 방으로 강마루가 일자로 이어서 시공이 되어 있다면 마루를 전체 철거해야 할수도 있습니다. 마루 철거후 타일을 시공하게되면 기존 강마루 보다 바닥 높이가 더 올라오기때문에 이와 연관되어 있는게 있는지 체크해보시면 됩니다.
1번 2번 3번 전체다 한다는 가정하에 순서를 말씀드리면
바닥 철거->시스템에어컨 배관작업->전기배선 및 라인조명 프레임 천정시공&타공자리 땜빵 ->바닥 타일 시공 -> 도배 -> 조명시공->시스템에어컨 본체 시공->입주청소 이정도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