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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배관이 깨졌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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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처럼 덮고있던 은색부분이 깨져서 떨어졌습니다.

깨진줄도 모르고 욕조물을 가득 받고 물을 빼니 평소보다

물내려가는 소리가 오래 들리더라구요. 아마도 배관 옆쪽으로 물이 들어가 고였다가 내려가는 소리인것 같습니다.

이거 욕조 안뜯고 보수가 가능한가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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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 1 페이지

운짱님의 댓글

욕조뒤집어서 부품사다 갈면되는데 무거워서 혼자는못하고, 물빠지는 배수구에 주름관이 잘들어가야하는데 이게쉬운게아님.수리할려면 출장비,수리비들고 이런건 안해주고 비쌈. 욕조하는데 찾아서 통으로 갈으세요.

후니넷님님의 댓글

제 경우 저 부품을 위에서 가는 유튜브 참고 했습니다. 그런데 제 경우는 위에 부품을 갈 수가 없는 구조. 

욕조를 교체할 것인가? 

어차피 조금 더 쓰고 갈자....결심하고, 

저는 욕조 옆면에 손이 들어갈 정도로 구명을 내고, 작업했습니다. 조금 큽니다. 가로세로 30센치 이상. 

다음에 고장나면 욕실 리모델링 할려구요. 

 

그리고 손으로 욕조배관을 잡고 위에서 부품 교체하면 깔금하게 수리됩니다. 

 

후속작업은 저 위에 부품고장으로 혹시나, 욕조 밑에 물이 고인 경우라면 먼저 수건 등을 이용하여 물을 제거하고,

한동안 사용하지 않고 말려줍니다. 아마 나중에 곰팡이 많이 생겨있겠죠. ㅜㅜ

그리고 어느정도 말렸다 싶으면 옆면에 욕조랑 비슷한 시트지로 마감. 끝. 

 

욕조 교체전까지는 그냥 쓰고, 3~4년 뒤 욕실 리모델링 하려고 합니다. 

 

제 경우는 부품 교체가 안되서 한 방법입니다. 욕조 교체 각오 하셔야 하는 방법이니. 잘 숙고해보세요.

 

히이이이또님의 댓글

저희는 

2016년 욕실리모델링

-> 2020년 욕실리모델링 했습니다.

2016년에 욕조 땠다가 2020년에 리모델링하면서

다시 욕조 넣었구요.(기존시공이 맘에 안들어 다시함)

 

지금 깨끗해서 다시 할필요는 없습니다.

 

교체가 답이겠네요 ㅠ

egoist님의 댓글

전에 비슷한 일이 있어서 사람 불렀는데 기사님이 하시는거 보니 그라인더로 자르시더군요

ginny8님의 댓글

@두리도라 저도 냄새잡는 트랩설치해보겠다고 설치다 같은일 당해서 사람 불렀습니다

그라인더로 손들어갈정도 따고 나중에 그 위를 수조만드는 아크릴 2t정도 되는 걸로 좀 크게 짤라 피스박아서 막았어요. 실리콘 마감하구요

다만 욕조안에 쇠프레임이 또있어서 기사님이 고생했죠. 보통은 하나만 뚫으면 호스 나오고 그걸 욕조내부에서 같이 쪼아줘야합니다. 

일본에는 미리 배관교체를 위해 문을 만들어서 나오는욕조도 있긴하다더라구요. 인건비는 꽤 들었어요. 30정도?

자재비포함으로요. 사실 자재비는 2만원정도지만.. 

아웃트리거님의 댓글

교체 하기 어려우시면 드라이기로 건조하게 만든 후 실리콘 바르고 사용하세요. 

리모델링할때까지 그냥 사용하시면 됩니다.

뿌뿌치치님의 댓글

느리게 내려가는건 머리카락 막혀서 그런거예요

저기다 조그만 망 껴서 시용하셔야되는데 저대로 사용했으면 엄청 걸려있읅겁니다

다이소에서 배수구청소스틱 사서 쑤시면 나올겁니다

뿌뿌치치님의 댓글

깨진거랑 상관없죠 원래부터 아래가 뚫려있는건데 그게 안내려가는게 문제인거예요 

옆으로 새는건 새는거고 아래로 내려가는건 또 다른문제죠 

저 십자 막이가 머리카락 하나도 못걸러줘요 진짜 머리카락 뭉탱이로 나올거예요 

 

히이이이또님의 댓글

@뿌뿌치치 아니요 ㅎ 깨진부분 분리하면 욕조 밑바닥으로 물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그랬던거구요.

땜쟁이마스터님의 댓글

@히이이이또 이거 레알이면 여기서 왈가왈부할상황이 아님

아랫집 물난리남

히이이이또님의 댓글

@땜쟁이마스터 다행히 오늘 사람불러서 수리했습니다. 15만원에 구멍뚫어서 했네요 ㅎㅎ 자국은 조금 있지만 거슬리지 않게 잘되었습니다.

물난리날상황은 크게 신경안썼던게 이사들어올때 리모델링하면서 욕조 떼냈었고(방수했음) 그리고 3년전에 다시 욕실만 리모델링하면서 욕조를 달아서 방수는 어느정도 되어있는 상황이라 조금은 안심했어요(공사하신분이 지인이라 욕조쪽 방수는 되어있다고 들었거든요)

부르스림님의 댓글

<img src='//cdn2.ppomppu.co.kr/zboard/nickcon/49574.gif?v=20240823' alt='뿡' border=0 align=absmiddle vspace=5>님의 댓글

대박이네요

이렇게 간단히만 되면 좋겠네요

수호27님의 댓글

부품이 그지같은거 같어요

20년 넘은 구축살땐 한번도 이런적 없었는데

이사온집은 훨씬 신축인디 벌써 두번교환...

 

호감임님의 댓글

 

lazyloading.jpg

 

 유튭보고하긴했는데 첨하다보니 힘들고 오래걸려서

 욕나오긴했는데 하고나니 성취감이 좋았습니다

전 아래 배관 교체였는데 하는김에 글쓴님 말한곳까지 부품이 셋트라서 다갈았습니다.

 

 

행복한아재님의 댓글

밑에 하부에 들어가 있는 프라스틱관이랑 상부에 욕조크롬부분이 맞물려 돌아가는 강선 부분이 깨지신듯 보입니다. 이 부분이 깨지면 무조건 욕조 하부가 드러나야 수리가능해요ㅠ

업자 부르시면 최소 50만원 일 겁니다ㅠ 저는 혼자 욕조 드러내고 수리하다가 원위치는 도저희 각 안나와서 아버지랑 같이 마무리 지었구요, 다시 하라그러면 50주고 업자 부를 겁니다. 무지하게 빡신 작업이었어유ㅠ

누낙님의 댓글

유튜브 영상 처럼 해서 자가 수리 했었고요. 다만 엄청 힘들었습니다. 

업자 알아보시면 상태보고 옆구멍 뚫어서  진행하거나 교체 할겁니다. 혼자 해보시고 안되면 브르셔야죠.

알렉키파님의 댓글

저희집과 똑 같이 고장난 경우네요.  수리업자 불러보니 욕조를 들어내야 한다고 해서 제가 수리했습니다. 5넌도 더 지난 일이라 기억해 보면 저안에 깨진 부속을 꺼내고 아래 배관을 실리콘을 사용해서 붙였습니다. 이 때 바닥에서 위로 붙는 거라 힘을 받아야 해서 세탁소용 옷걸이를 구분려 배관에 걸고 끈으로 샤워기에 고정했어요. 이렇게 굳힌다음 깨진 부분은  본드로 붙여서 다시 끼워 넣었구요. 아직 까지  이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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