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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샷시 누수로 타일본드가 녹아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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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된 아파트 전체 인테리어 하면서 샷시도 같이 했는데요 (베란다 바닥타일은 그대로 두고 샷시와 샷시 아래 타일만 작업함)
인테리어 후 1년 지난 시점에서 비 오는 날이면 베란다 샷시 아래 타일이 젖어있고 그 물기가 모여서 바닥에 고이는 상황이 발견됐습니다
인테리어 후 2년된 현 시점에는 비온 뒤 타일 사이로 가루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마 원래 누수가 있었고 물이 밖으로 빠져나가던게 샷시를 새로 하면서 물길이 막혀서 안으로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아직까진 밑에 집에서 아무 얘기 없는 상태이구요
아래는 타일 상태 사진입니다
메지는 제대로 했는데 안쪽에 타일본드가 녹아 나오는 상태로 보면 될까요?
저걸 그대로 놔둔다면 타일이 떨어진다는 얘기인데 떨어진 메지랑 녹아나오는거 살살 긁어내고
실리콘으로 타일 사이를 메꾸듯이 쏴보려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안에 본드는 계속 녹아내려서 결국엔 벽에 접착이 안된 상태로 떠있겠지만 어차피 타일 1장이라 하중이 적고 충격이 가해질 일도 별로 없으니
서로 붙어있기만 하면 되겠다 싶어서요
최종적으로는 외벽 코킹이나 누수되는 곳을 찾아야겠지만 일단은 물이 좀 새어나오더라도 이렇게 지내보려고 하는데 어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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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cdn.ppomppu.co.kr/zboard/nickcon/38164.gif?v=20240823' alt='이쿠모디' border=0 align=absmiddle vspace=5>님의 댓글
누수를 잡으려니 머리가 아프네요
외벽 코킹 불러보고 해결 안되면 윗집에서 새는건지 확인해야 되겠죠?
<img src='//cdn.ppomppu.co.kr/zboard/nickcon/38164.gif?v=20240823' alt='이쿠모디' border=0 align=absmiddle vspace=5>님의 댓글
그냥 덮어두려고 했는데.. 타일을 떼어보기는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