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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실외기 파이프가 찢어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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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기 살짝 옮기다가 사진부분이 찢어졌습니다.

가스는 다 빠졌는데 셀프로 채울수는 있습니다.

 

저 찢어진부분 셀프로 보수 방법이 있을까요?

제생각엔 실리콘으로 처리할까 싶은데 온도문제로 떨어질것 같기도하고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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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1 페이지

0개월째님의 댓글

압축 냉매가 지나가는 관이라,

온도차가 상당하여....

실리콘으로는 어림도 없지 싶습니다.

 

찟어진곳 찾아서 용접을 해야 할텐데,

용접이 쌀지, (나중에 또 세는 경우가...)

배관 교체가 쌀지...

 

그리고 냉매를 채우는게 다가 아니구요...

 

일정 이하 진공상태로 만들어, 냉매 이외의 가스를 제거하고,

거기에 냉매를 채우는 작업을 해야하는게 일반적인 작업일텐데..

 

찢어졌으면, 냉매는 세어나가고, 

거기에 외기가 들어갔겠네요.

 

크리미빵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결국 사람불러서 해결했어요..

용접이 아니라 배관잘라서 다시 이음매? 만들어서 고정시키더라구요..

크리미빵님의 댓글

네.. 개인이 할 수 있는건 아니더라구요,, 공구만 있으면 할 수 있었을듯..

하하루루님의 댓글

동관 컷팅기 확관기 있으면 잘라서 만들어서 조립해도 되고 요즘엔 배관 만들어서도 팔더라구요. 냉매 채우실때 진공 잡으셔야 합니다. 

크리미빵님의 댓글

네 진공잡아서 가스 채워눴습니다..

저 부분 조심해야겠어요 ㅜㅜ

!덴마!님의 댓글

끝부분 잘라내고 연결잭이랑 확관기해서 다시 연결해주시면

됩니다

베스트디거님의 댓글

커터기로 자르고, 너트 넣고 확관하고 조이고, 진공(내부 음압형성)잡고 냉매만 넣으면 되는데.

문제는 공구, 자재 등을 안팝니다.

에어컨 종사자가 아니면 적정가로 살수가 없고(팔지를 않으니), 소매로 사면 엄청 비쌉니다.

독점이죠. 업종의 독점.

튜빙은 솔직히 어렵거나 힘들지 않아요. 파이프에 비하면요.

그런데 에어컨 설치에 제반되는 어려움 때문에 기사들과 업체가 똘똘뭉쳐서 한따까리 해쳐먹는 중입니다.

크리미빵님의 댓글

네 .. 공구가 문제더라구요.. 공구만 있었으면 개인이 할 수 있었을것 같았는데^^

결국 사람 불러서 해결했습니다.

hammer44님의 댓글

언젠가 구매하니 에어컨에 15m 알루미늄 배관이 딸려오던데..

우린 거리가 짧아서 동으로 만들어주면서 더 싸고 효율 좋을꺼라고하며 

알루미늄은 가져가더군요. 추가금 안받아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런거 어디선가 팔지 않을까요??

0개월째님의 댓글

관도 오래되어 보이고, 

너트 상태를 봐도 오래되어 보이네요...

 

연식을 정확히 확인해보시고,

 

경우에 따라서는 새로 사는게 나을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요즘 인건비 비싸더라구요. 물가도 많이 올라서... 용접하고 가스 채우고, 하느니, 배관 자르고, 연결피팅 써서 연결하는게 나아보이는데,

결국 진공잡고, 냉매 채워야 할텐데,    그걸 사다가 와서 전체 작업해줄 분한테 드려야 하는 비용과, 저 오래되어 보이는 에어컨 사용가능 예상 기한을,

새 에어컨 사는 비용과 예상 기한과 비교해 본다면,

 

저라면 새거 사겠네요...T_T

크리미빵님의 댓글

새걸살까도 고민했으나... 그놈의 돈이 문제죠... ㅜㅜ

이것저것따져보다가 as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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