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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 시멘트?가 다 녹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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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화장실인데요.
며칠 전부터 바닥에 하얀물이 흐르길래 뭔가 했었는데 이 모양이 되었습니다.
타일 뒷면 시멘트가 다 녹아내렸네요.
벽 상단 쪽은 괜찮은데 아래쪽은 점점 벌어지고 있어요.
누수 때문인지 뭣 때문인지 모르겠네요. 타일 뒷면 벽은 뽀송한 것 같긴 하거든요.
공사한지는 5년 정도 되었습니다. 처음 겪는 일이라 당황스럽네요.
타일 떨어져서 깨질까봐 떼내고 싶은데
하필 제일 아랫쪽 타일이라 뜯어내면 위까지 줄줄이 떨어질까봐 무섭네요.
공사가 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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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cdn2.ppomppu.co.kr/zboard/nickcon/27983.gif?v=20241016' alt='너나아냐모르냐' border=0 align=absmiddle vspace=5>님의 댓글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
<img src='//cdn2.ppomppu.co.kr/zboard/nickcon/27983.gif?v=20241016' alt='너나아냐모르냐' border=0 align=absmiddle vspace=5>님의 댓글
@도굴도굴 답변 감사합니다. 갑자기 저렇게 떨어져 버린 이유가 뭘까요? 더워서 그런가요? ㅠㅠ 다시 붙이는건 하겠는데 다시 그럴까봐 겁나네요.
아츄님의 댓글
화장실 타일 셀프 재시공
화장실 문턱 아래의 조각 타일입니다. 타일접착제가 물어 불어 타일을 밀어내는겁니다. 이쪽은 실리콘이 뜯어지고 있네요. 타일을 떼어내고, 접착제도 일부 제거하였습니다. 물에 약한 접착제인 세라픽스로 시공한것이 원인입니다. 화장실 같이 물을 자주쓰는 공간에는 타일 접착제를 물에 강한것으로 사용해야 하지만 한통에 만원정도 저렴한 세라픽스로 시공하는 양아치 업자들이 많습니다. 당장이야 (하자보수기간 1~2년) 하자가 안나지만 오래지나면 이렇게 터져나오는경우가 꽤 있습니다. 사람불러 고치면 큰돈 드니까 그냥 사는 사람들이 많죠. 셀프시공하기로 합니다. 공사후 남은 타일 한장을 꺼내옵니다. 타일을 자르기 위해 철필도 준비합니다. 타일커터를 사는건 배보다 배꼽이니까요. 철필의 끝부분에는 초경팁이 있습니다. 단단한 금..
<img src='//cdn2.ppomppu.co.kr/zboard/nickcon/27983.gif?v=20241016' alt='너나아냐모르냐' border=0 align=absmiddle vspace=5>님의 댓글
답변 주신 분들 너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