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데 설치하는데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위로 뽑으면 안 뽑히나요?

큰 힘을 주기는 무서워서 스패너 꽉 돌리는 정도의 힘으로만 뽑아봤는데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세게 뽑아서 수전이 망가지거나 다시 안껴지거나 하면 당장 내일 아침에 사용을 못할거같아서요. 

위로 뽑아서 교체가 맞다면 새 호스를 구매하고 시도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압호스를 추가구입해서 바꾸는게 가장 쉽겠네요.  

네. 저도 위와 같은 호스를 상상하고 있었는데 2년만에 자취방 양변기 호스의 실체를 보았습니다.

지금 껴져 있는 호스가 별일없이 뽑혔으면 좋겠어요. 위와 같은 호스를 구매하고 시도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거를 고압호수라고 하는군요. 하나 알아갑니다.

앗 저게 왜 안빠지지?

들어 올리려고 해도 밑에 수전에서 잡는건지 , 위에 도기쪽에서 못올라오게 버티는건지 어느정도의 힘으로는 꼼짝을 안해요.ㅠㅠ

어차피 저 호스(인지 주름관인지 모르겠지만)는 재활용 못할거 같으니

과감하게 잡아 뽑거나 쇠톱으로 중간을 잘라서 뽑아내세요.

변기쪽은 플라스틱 부품이 있으나 아래 앵글밸브쪽에서 먼저 힘을 주는게 좋을거같고요.

자르는건 공구가 없어서 못할거같아요. 앵글밸브쪽에서 잡아서 들어 올려보겠습니다. 

맞습니다.

이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

제가 지지난 달에 죽는 줄 알았습니다.

 

저희(처가)와 동일한 변기 구조입니다.

예전엔 전부 저런 구조였나봅니다.(2001년 준공)

여기도 그쯤 준공되었어요. ㅎㅎ 커팅기 주문한게 오면 잘라서 제거하겠습니다.

뺄수 있는데 못 끼울꺼에요.

빼고 관을 고무호스로 바꾸면 가능합니다.

저거 직통관이라 엄청 단단하고 잘 구부러지지도 않고 

구부러지면 원상대로 펴기 힘듭니다.

구형 아파트에 간혹 설치가 되어 있더라구요.

네. 손으로 잡는 순간 단단함이 느껴졌어요. 어떻게든 수도밸브에 무리 가지 않게 빠졌으면 좋겠습니다.

고압호스로 변경하시는게 좋을듯 하구요.

수도밸브에 무리 가수 있으니. 양변기를 분해 하세요.

양변기 분해하는거 엄청 쉽습니다. 유투브에 잘 나와 있어요.

도기를 분리하고 배관 분해하는게 좋아 보이네요.

양변기 분해는 자신이 없어요.. 유튜브를 보고 생각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자를거 있으심 중간에 자르고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풀릴 겁니다 

검색해보니까 스텐주름관 이란 부속이랑 비슷하게 생겼어요. 주름관 커팅기 검색해보니 1만원 이하로 구매가능하여 커팅기까지 사보고 진행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에 것 부터 빼보세요.

중간쯤을 한 손으로 힘껏 당기고 

한 손은 아랫쪽으로 뽑는걸 동시에 해보세요.

왼쪽 샤워부스 유리때문에 몸이 안들어가져서 한손으로만 잡을수 있어요. 기왕 커팅기 주문했으니 잘라서 해보겠습니다. 

쇠톱으로 중간잘라서 양변기 연결된쪽부터 빼보셔요 잘되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성공할거 같아요.

보통 저런 주름관은 안쪽에 플라스틱으로 빠지지 않게 물리게 하나 더 있을 거에요. 주름관 주변으로 살짝 보이는게 그거.

저 숫놈이 원래 빠지게 돼 있어야 되는데 구조가 왜 저리 돼 있지.

비데 설치 처음해보는데 장기전이 되네요. ㅎㅎ 저도 주름관을 빼고 속 구조를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