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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인테리어 믿을만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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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사업장 같은데 직원한명 있더라구요.

상가에 상호명은 없고 창고처럼 쓰시더라구요. 차차 공사한다고..


오늘 미팅 하고왔는데 견적도 괜찮고 시공 사례보면 다 괜찮은데

좀 막노동꾼 같은 이미지 셔서 무섭네요 ;;; (거칠고 험한이미지) 

 도면 보여드리고 대충 디자인좀 해달라니까 캐드나 스케치는 못한다고 하시네요.


본인이 철거랑 대략적인 시공하고 나머지는 전문가 한테 맡긴다는 식으로 진행한다는데

거기 직원분이 현장소장으로 들어간답니다.

작은 동네업체 직원이 아무 전공도 없이 현장소장이 될수 있나요?.. 


 인테리어는 뭘 어떻게 믿고 맡기고 해야되나 모르겠어요.

어떤 시스템으로 돌아가는건지; 

주택입니다..

인테리어 처음 맡기는거라, 시공사례나 견적 말고 또 뭐봐야 하나요?

학력? 전공?..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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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1 페이지

나무야님의 댓글

어느 동네에 사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두 동네에서 인테리어 사무실을 운영중입니다.ㅠㅠ
저는 실내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10년 넘게 실무를 하고 관련업무를 20년 가까이 하고
고향에 내려와서 같은 과 친구(마찬가지 실무20년차)랑 작년에 사무실을 열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동네인테리어가 문제가 아니라...
적어주신글에 이미 답이 있는것같은데...분명 다른곳도 인테리어도 많을텐데요...
여기 인테리스 예전에 올라와있던글인데 지금 찾을수 없어서 원문 찾아서 링크 드릴께요.
조금은 참고가 되시지않을까 생각됩니다.
https://blog.naver.com/zidane1024/220669913825

엠쓰리랩님의 댓글

공사내용과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모르지만
일반주택 도배,장판,타일 정도만 하시는거라면 오히려 더 싸게 하실수도 있어요.
대략 2천만원 이하 공사, 디자인이 크게 고민하지않는공사, 마감만 새로 하는 공사, 법적문제가 없는 범위의공사 등은
일반 인테리어 업체보다 동네 도배집?장판집에서 충분히 싸게 잘 할수있습니다.
설계하고 마감재선정 미팅하고 현장소장 상주하고 하면 공사비가 올라갈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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