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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성 ‘속살’ 드러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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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선 ‘뉴호라이즌’ 발사 9년만에 명왕성 1만2500km 근접 통과 

15일 오전 10시 첫 데이터 지구 도착

 

“한번도 본 적 없는 명왕성을 만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 14일 오후 8시 49분 57초 출발

-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지구에서 60억 km 떨어진 명왕성으로 보낸 탐사선 ‘뉴호라이즌’

- 명왕성에서 1만2500km 떨어진 궤도에 접근

- 2006년 1월 지구를 떠난 지 9년 6개월 만이다.

- 76년간 태양계 9번째 행성이었던 명왕성

 

- 1930년 미국 천문학자 클라이드 톰보가 발견

- 명왕성은 태양계 끝자락에 있는 9번째 행성

- 지구에서 빛의 속도로 날아가도 4시간 반가량 

- 명왕성은 평균 표면 온도가 영하 230도다. 

- 명왕성의 영어 이름인 ‘플루토(Pluto)’도 태양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춥고 어두운 행성이란 뜻

- 플루토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저승세계의 신’ 하데스의 다른 이름

 

 

○ 명왕성에 가장 가까이 접근

 

NASA는 뉴호라이즌이 최근 보내온 정보를 분석한 결과 명왕성의 지름이 알려진 것보다 80km가량 더 긴 2370km 안팎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명왕성의 표면적은 러시아보다 조금 좁은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새로 밝혀진 지름을 토대로 계산하면 러시아보다 면적이 조금 넓다. 

 

뉴호라이즌

- 무게 478kg으로 피아노정도의 무게 

- 적외선과 자외선 분광계

- 고해상도 망원카메라

- 우주먼지 탐지기 등을 탑재

- 플루토늄 동력으로 태양계 끝까지 탐사

명왕성으로 향하는 과정에서 목성 중력을 이용해 속도를 엄청나게 붙여 현재 시속 5만 ㎞

방사성 동위원소를 활용한 열전기 발전기(RTG)를 동력원으로 2026년까지 태양계 탐사를 계속

- RTG는 플루토늄 등 방사성 동위원소가 자연 붕괴할 때 발생하는 열을 전력으로 바꾸는 장치

- RTG 연료로 쓰이는 플루토늄이 10.9kg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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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1 페이지

메리즈쟁이님의 댓글

항상 우주에 관심이 있었는데 여기서 소식을 얻게 되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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