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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 스트레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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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수요일....아침 출근 준비하는데 아래층분이 직접 올라오셨습니다

본인집 안방과 거실에서 물이떨어진다고......그래서 바로 내려가서 보니 안방 천정과 거실쪽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더군요

바로 누수업체 알아보고 다음날 온다해서 하루종일 계량기 잠그고 물사용안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누수업체가 와서 누수탐지 했는데 안방에서 욕실 변기로 가는 배관에서 누수된다고...........

안방쪽에서 바닥까보니 누수되는 소리가 아주,............

근데 누수위치가 바닥이 아니고 벽이라 애매하다고 해서 일단 변기앵글밸브로 가는 배관을 바닥에서 자르고 매꾸라 시켰습니다

변기는 세면대 앵글밸브에서 연결하구요 욕실에서

오늘이 5일째입니다

여전히 안방 신문지깔고 수시로 갈아주는데 물이 아직도 스며나오네요

누수업체에서는 바닥이 물을 먹어서 그런다고 더 말려야된다는데요

혹시 다른배관이 또 터진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누수업체 다시오라고해서 봐야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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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1 페이지

맑고푸른하늘님의 댓글

저녁에 물다 쓰고 계량기쪽 밸브 잠그고 담날 밸브를 열기전에 계량기 눈금보면서 열때 누수가된다면 살짝 돌꺼고 아니면 멈춰있을겁니다 그거보고 판단하심되고,

간혹 수전이나 변기등 그런데서 미세누수가 있을수 있으니깐 각 화장실 밸브 잠그거나 하셔서 테스트 해보셔도 됩니다.

cerameta님의 댓글

여전히 안방 신문지깔고 수시로 갈아주는데 물이 아직도 스며나오네요... 한참 나옵니다. 바닥이 전체가 물을 머금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가 누수 유튜브에서 본건데 누수된 배관이 엑셀이면 운 나쁘면 지속적으로 다른 부위에 누수될수도 있습니다.  

누수유튜버가 다세대 누수공사 갔는데 엑셀배관이 불량이라 양심적으로 공사 포기하고 바닥배관 전부 교체공사하라고 했었습니다.  이 사람은 누수 날때마다 가면 돈은 법니다.

<img src='//cdn.ppomppu.co.kr/zboard/nickcon/99045.gif?v=20250803' alt='가을의햇살' border=0 align=absmiddle vspace=5>님의 댓글

조언들 다들 감사합니다 누수작업하신분께 전화하니 이번주까지 말려보고  그래도 물이스며드는게 줄어들지않으면 연락달랍니다

hbchoi님의 댓글

이런 경우 빨리 말리려면 보일러 난방 틀고, 선풍기로 말리면서 해야 빠릅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 잘 안마릅니다.

근데 5일째면 좀 이상하긴 하네요. 

 

뭍어 나오는 속도는 어떤지, 아랫집은 어떤지 확인이 필요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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