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레스강의 부식과 용접후처리

스텐레스강의 부식과 용접후처리

■ 스텐레스강의 부식(녹)

스텐레스강은 표면의 부동태 피막에 의해 많은 환경하에서 우수한 내식성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놓여진 환경에 따라서는 부동태피막의 보호성이 떨어지게 되고 여러가지 부식을 일으키게 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간혹 스텐레스강에 대한 이해가 부족으로 304강종을 용접이나 연마작업 후 방치하여 녹이 발생

된다고 이의를 제기하는 경우가 있어 이 글을 올립니다.

1. 스텐레스강의 부식형태

a. 건식 : 황화,산화,질화같은 고온에서 주로발생

b. 습식

b-1. 전면부식 : 염산,황산등의 용액하에서 발생(균일한 녹발생)

b-2. 국부부식 : 갈바닉부식이라고 하며 두지점간의 전위차에 의한 산화,환원반응이다.

- 공식 : 높은 염소이온 농도 분위기에서 부동태 피막의 파괴되어 발생.

- 틈새부식 : 스텐레스강에 이종 금속을 부착한 경우나 구조상 생긴 틈새에 발생.

- 입계부식 : 용접가공시 열영향부,부적정한 열처리,고온 노출시 발생.

2. 해수부식

스텐레스강을 해수 환경에서 사용시 해수중 포함되 염소(Cl)이온에 의해 부식이 발생되며,

내해수용 강재인 듀플렉스나 수퍼오스테나이트계(일반적으로 STS316강종)를 사용하여

예방할 수 있다.

3. 고온부식

주로 보일러,열교환기,굴뚝등에서 발생되며 고온,고압의 용액 또는 기체와 금속간의 부식

반응이다. 주로 연소에 의해 발생된 황성분에 의행 발생되며 304강종의 사용은 부적절 하며

309S,310S,317그리고 316L강종이 사용 가능하다.

■ 스텐레스강의 용접

1. 각종 스텐레스강에 대한 적정 용접봉 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