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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만드는 나무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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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만드는 나무의 종류


원목


1. 가구용 원목 원목을 제재하면 목조건축에 필요한 구조재와 가구재를 얻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원목을 가구재로 사용할 경우에는 목재에 함유되어 있는 수분량 즉 함수율이 중요하다. 가구재는 함수율 12% 이내로 잘 건조되어야 한다.


2. 건조 원목상태에서 건조과정을 거처야 가구 제작이 가능하다. 목재는 시간이 지나면 수축 팽창하고 건조되면서 뒤틀리거나 휘거나. 갈라지는 과정을 거친다. 이는 목재의 고유한 성질이므로 충분히 건조가 된 나무를 가구 소재로 삼아야 한다. 일단 변형이 생긴 후에는 외부 조건에 의해 2차 변형이 생길 수 있다.


3. 가공 건조된 나무를 가구용 소재로 가공하기 위하여 불필요한 부분을 잘라 내거나 수압대패나 자동대패를 이용해서 다듬어 줘야 한다. 이 때 나무가 가지고 있는 무늬를 잘 살리고. 완성된 가구의 디자인 등을 고려해야 한다


4. 수종 가구재로 사용하는 수종은 침엽수와 활엽수로 나누고, 목재분류는 소프트우드와 하드우드로 나누어 사용한다. 가격은 표면 상태와 원목에서 잘라낸 부위 등에 의해서 차이가 크다.


집성목


1. 특징 원목을 일정한 크기로 자르고 서로 이어 붙여, 넓은 판재로 가공한 소재이다. 원목의 활용상 크기의 한계를 보안한 것으로 변형이 작고. 자유로운 디자인 제작이 가능하다. 두께 역시 일정하서 다른 원목작업에 비해 매우 간편하게 가구를 만들 수 있다


2. 종류


집성목은 다양한 나무로 만들어 진다.


집성목은 소프트우드와 하드우드로 나누어 사용 한다.


소프트우드는 삼나무, 스프러스(가문비나무), 레드파인(아메리카 적송), 미송(미국 소나무) 등 침엽수이며 햇빛과 물에 약하고 잘 갈라지고 쪼개진다. 또한 작은 충격에도 찍히는 현상이 일어난다.


하드우드는 애쉬(물푸레나무), 엘더(딱총나무), 오크(참나무), 비치(너도밤나무), 버치(자작나무), 메이폴(단풍나무), 참죽, 고무나무 등 활엽수이며 물과 햇빛에 강하고 쉽게 색이 변하거나 뒤틀리지 않고, 쉽게 갈라지거나 쪼개지지도 않는다


위 자재는 DIY목재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목재들이다.


3. 규격 일반적으로 집성목은 4X8(자 단위)사이즈로 나온다. 현재는 자나 인치 단위는 사용할수 없지만 가로 1,220mm(4자X30.3cm) 세로 2,440mm (8자X30.3cm) 판재를 4, 8 이라고 말 한다. 두게는 9. 12 .15. 18. 12. 24. 30mm 등 다양하다. 이중에서 가구용은 18mm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


4. 장점 DIY 가구제작에 많이 사용되는 소재로 원목의 장점을 살릴 수 있고 가공이 용이하여 초보자부터 전문가 까지 사용하는 목재이다.


MDF


1 정의 Medium Density Fiber board(중간밀도의 섬유질판)의 약자로 중밀도섬유 판재이다. 나무의 섬유조직을 분리해서 접착제를 밀어넣고 강한 압력으로 누르면 중밀도 판재가 만들어진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밀도가 높아지면서 매우 무거워진다. 접착제에 포함된 포름알데히드 성분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최근 기피되고 있다.


2 장단점 인공으로 만든 재료인 만큼 다양한 두께로 제작된다. 또한 표면의 결이 균일하고 매끄러워 아크릴페인트로 칠하면 플라스틱과 같은 표면을 얻을 수 있다. 반면, 가장 큰 단점은 화학성분 접착이며, 결합강도도 많이 떨어진다. 디자인을 잘못할 경우 판재가 휘는 현상이 발생하니 주의한다.


3 용도 인테리어 내장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주변가구 중 유색도장(우레탄, 락카)등 단색으로 칠이 된 가구는 대부분 MDF소재라고 보면 된다. 표면이 매끄러운 장점을 이용해서 표면에 천연무늬목을 붙여서 원목가구처럼 보이게 하는 제품도 흔하다. 천연무늬목은 나무를 얇게 박피를 해서 결을 살릴 수 있게 만든 것으로 '나무로 만든 도배지'라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수 있다. 가구가 무겁다고 무조건 원목일 수는 없다.


PB


1 정의 Particle Board의 약자로 일종의 재활용 소재다. 나무를 부수어 작은 알갱이로 만든 후, 접착제를 이용해 판재로 만든다. 표면에 나무무늬의 필름을 붙여서 완성한다.


2 적용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구 소재다. 가정집의 붙박이장이나 씽크대, 신발장 등으로 쓰이고 일반 식당에서는 식탁용 상판으로 주로 사용된다. 특히 PB는 작은 알갱이로 이루어져 다른 목재에 비해 가벼운 편이며, 표면에 붙은 필름 덕분에 물기에 닿아도 괜찮은 장점이 있다.


3 단점 필름이 붙어 있는 판의 넓은 면을 재단해서 잘려진 부위에 추가로 필름띠를 붙여야 한다. 필름띠를 붙이는 전문기계가 있어야 하고 곡선처리가 매우 까다로워서 수납장 위주의 가구에 적합하다.


합판


나무를 얇게 가공한 베니어를 나뭇결 직각방향으로 여러장 적층해서 만든다. 두께가 다양하고 휘는 힘이 강하다.


코어합판


합판 안쪽에 나무심재를 넣고 바깥쪽에 베니어를 붙여서 두꺼운 판재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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