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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인協, '젊은 리더'와 함께 재도약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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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인협회(이하 협회)가 앞으로 3년간 대한민국 건설기술인을 대표할 새 리더를 선출했다.'50대 젊은 기수'라는 참신함, '무보수 회장 시대'로 대표되는 파격적인 공약들이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은 것이다.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학모)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협회원들을 대상으로 직선제 전자투표를 실시한 결과, 박종면 (주)지승C&I 대표이사가 제15대 협회장에 당선됐다고 공식 발표했다.이번 선거는 직선제 도입 이후 치러지는 세번째 선거로, 총 선거권자 71만 3,858명(선거공고일 기준 정회원인 자) 중 12만 3,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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