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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정원주 회장, 다니엘 챠포 모잠비크 대통령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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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정원주 회장이 아프리카 모잠비크를 방문해 다니엘 프란시스코 챠포 (Daniel Francisco Chapo) 모잠비크 대통령을 예방하고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모잠비크 수도 마푸토에서 다니엘 챠포 모잠비크 대통령을 예방한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대우건설은 1977년 아프리카에 첫 진출한 이후 약 280여개 프로젝트를 통해 총 320억 달러 규모의 공사를 수행한 경험과 기술력을 갖춘 대한민국의 대표 건설기업”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보츠와나-잠비아 카중굴라 교량공사와 에티오피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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