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판교 신사옥’ 공사비 증액요구 거절… ‘하도급업체 피눈물’ 

국민 대기업인 KT가 ‘판교 신사옥’ 공사비 증액이 불가피한데도 불구하고 발주처라는 우월직 지위남용과 물가상승에 다른 원자재 상승으로 인한 공사비를 제때 지급하지 않아 하도급 업체들이 부도위기에 내몰리고 있어 이에 따른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쌍용건설(대표이사 김기명, 김인수)과 하도급 업체가 KT 판교 신사옥 공사비 증액 요구를 KT측이 들어주지 않아 막대한 손실을 봤다며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쌍용건설 직원과 협력업체 30여명은 KT 판교 신사옥 공사현장에서 KT에 물가인상분이 반영된 공사비를 요구하는 유치권행사에 돌입하며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