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층간소음 저감 위해 'H 사일런트 랩' 가동

현대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의 마북기술연구단지에 층간소음 전문 연구시설 'H 사일런트 랩(H Silent Lab, 이하 랩)'을 건립, 관련 기술 검증을 위한 장비와 인력을 갖춰 본격 가동한다고 2일 발표했다.랩은 현대건설의 층간소음 저감 기술과 이를 활용한 바닥시스템을 상용화하기 위한 전초기지로, 내부 환경(온도 및 습도)변화 실시간 모니터링, 반복적인 하중 시험을 통한 내구성 평가 등 장기적인 품질 확보를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건물은 총 지상 4층, 7세대 규모로 이루어져 있으며, 바닥구조(슬래브, 온돌층, 완충재 시스템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