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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은 지금] 영등포 최호권, 준공업 용적률 완화에…“문래·양평 '젊은 도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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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는 현재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이 94건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을 만큼 지역 노후화 해결이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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