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복합스포츠타운 중심지 거듭난다

전북 전주시가 지난 10일 덕진구 여의동 전주실내체육관 건립부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장,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장 등 내외빈 100여명과 함께 착공식을 가졌다.지난 1973년 전북대 인근에 조성된 이후 50년 이상 경과한 기존 실내체육관의 노후화 및 시설 안전성 문제, 협소한 공간 및 편의시설 미비 등 신규 건립 필요성이 높아짐을 감안한 것이다.전주시의 새 실내체육관은 총사업비 652억원을 투입, 연면적 1만 4,225㎡에 지하 1층~지상 3층, 수용 인원 6천명 규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체육관에는 배드민턴과 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