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기후위기 대응 위해 밀원숲 50ha 조성키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기후 위기 대응과 꿀벌생태계 복원을 통한 양봉농가 경쟁력 강화, 산림소득 증대, 산림경관자원 조성을 위해 10억원(국비 100%)을 투입, 내년 밀원(蜜源)숲 50ha를 조성한다고 발표했다.사업비는 한국양봉협회, 세종사무소, 경상남도 재정협력관, 복권위원회 파견 경상남도 공무원 등이 협업해 확보했으며, 밀원숲은 지리산, 덕유산, 가야산 등 국립공원이 있는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 등 5개 군에 아까시, 헛개, 쉬나무 등 단위 면적당 꿀 생산량이 높은 수종으로 조성될 예정이다.경상남도는 밀원숲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