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 밀양시와 친환경 그린수소 인프라 구축 나선다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공)이 24일 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와 '밀양댐 소수력 연계 그린수소 생산 인프라 구축사업 시설공사 위·수탁 협약'을 체결, 경남지역 최초 그린수소 생산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밀양댐 소수력 연계 그린수소 생산 인프라 구축사업은 그린수소 산업 선도 및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환경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재원을 분담하여 추진 중인 사업이다.수공은 밀양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기본구상 및 설계, 시설공사 발주 등 전반적인 사업 수행 역할을 맡고 있다.이번 협약은 ▷사업 목적 ▷기관별 업무 범위 ▷사업기간 ▷사업비 ▷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