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위례트램선 13일 착공… 2025년 개통 목표

서울시가 13일 위례중앙광장 북측에서 서울 송파구, 경기도 성남시, 하남시 주민들과 함께 '위례트램선'의 착공식을 개최했다.착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및 김현기 서울시의장을 비롯해 서강석 송파구청장, 신상진 성남시장, 이현재 하남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도․구의원,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위례트램 건설사업은 위례신도시 및 송파구, 성남시, 하남시 주민들의 교통난 해소 및 대중교통 편의성 증진을 위해 오는 2025년까지 트램을 개통하는 사업으로, 지난 1968년 이후 57년만에 서울에 다시 지어지는 노면전차 노선이다.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