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진안군과 진안양수발전소 공동협력 협약 체결

동서발전이 지난 19일 전북 진안군(군수 전춘성)과 진안군 신규 양수발전사업 개발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은 양수발전소 개발이 가능한 후보지 중에 '수몰가구 없음'을 최우선 조건으로 최적입지를 선정, 진안군으로부터 유치신청서를 받았다.또한 곡성 양수발전과의 시너지 효과와 발전소가 아닌 호수 에너지파크 조성 등을 어필해 지난 7월 23일 진안군의회를 최종 통과(원안 가결), 공식적으로 진안군의 양수발전 유치 협력사업자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동서발전은 내년 2~3분기 예상되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