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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방에서 설 떡국 먹길…제기동에 배달된 연탄 1천장 | 한경닷컴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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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한 재개발구역어서 아직 10여가구가 연탄을 땐다. 주민 김정임(77) 씨는 "보일러가 고장 났지만 재개발구역이라고 집주인이 고쳐주지 않아 연탄을 때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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