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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타일 벽이 텅텅거리는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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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746430088497.jpg

 

서랍장 있는 벽면을 두드려 보면 전부 텅텅거립니다

시공방법이 어떤걸로 하나요?

아파트 5년 안된 신축이고 선반 너머가 옆집 화장실입니다

그 외 3면은 모두 띵띵거리며 시멘트 벽에 잘 붙어 있는거 같구요

그리고 선반쪽 벽 타일 몇개가 금이 갔는데 나중에 셀프로 교체하려면 어떤방법으로 하면 되는지 궁금합니다(같은타일 구했을 경우)

 

추가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셨는데 일일이 감사인사를 못드려 죄송하고 관심에 감사합니다

저는 유독 한 벽면만 타일 전체가 두드릴 경우 소리가 이상해서 

그 벽을 쌓을때 다른 방법(콘크리트가 아닌 목재 등)으로 하나 해서 여쭤본거구요 

천장을 열고 보면 미장이 보이긴 합니다 손이 안닿아 두드릴순 없지만...

다른 벽면은 떠발이 양과 상관없이 짱짱함이 느껴집니다


아무튼 의견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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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font class=view_name>글루글루</font>님의 댓글

아래 사진과 같은  떠붙임방법으로 타일 시공해서 그렇습니다. 

lazyloading.jpg

 

 

기다리면되겠지님의 댓글

저렇게 떠벌이로 하는게 제생각엔 개판인것 같아요.

재료,시간 아끼려고요.

진심 저렇게 공사하는 인간들 보면 너무 싫어요.

돈은 다 받아처먹고 공사는 날림.

스타크님의 댓글

떠붙임 

다채우는건 압착식이나 본드식

떠붙이는건 80%이상  시방기준

실제100%떠붙임 채우는경우는 거의 없으나

사람들은 다 채워야 한다 생각함

 

결론 그냥 뭔지도 모르고 까고싶음

 

타일 금가는건 어차피 부재별 열전도율이 차이나고 구조물이 힘을받고 이래저래 응력을받고 안정화되는과정  여름 겨울지나면서 일부변형되는과정이지 떠붙임해서 금가는건 아님

우생마사님의 댓글

떠발이 이만큼이라도 해주면 양반이죠.

거실 욕실 300*600짜리 타일에 야구공만하게 서너군데씩 붙여둠.

 

지금 입주 3년째..

입주자카페에 보면 겨울마다 타일 깨지고있는데

하자소송중이라고 수리도 안됨.

울집도 작년에 12장 교체. 올해 3장 또 깨지네요.

잠실대교님의 댓글

@스타크 법도 위헌이 있듯 시방서도 완벽하지 않습니다 문제가 있으면 바꿔야죠 그 문제가 전국 곳곳에서 터지고 있는거고요

교촌반반님의 댓글

@우생마사 

저희 아파트도 이제 3년 넘었는데 카페에 타일 관련해서 자주 올라오는데 다른데도 그런가봐요 ㅜㅜ

경남 김해입니다

<img src='//cdn.ppomppu.co.kr/zboard/nickcon/29923.gif?v=20230125' alt='이렇게영원히' border=0 align=absmiddle vspace=5>님의 댓글

@우생마사 약 25년 이상 된 아파트. 아직 리모델링 안했는데. 타일 깨진거 한번도 못봤는데.... 진짜 요즘 날림 공사라서 그런가요.?

바리토너님의 댓글

저정도면 밥양은 영호한편이죠. 벽면 상태, 타일 종류에 따라 반죽 정도가 달라야하는데 물이 좀 부족했을 것 같네요

kw나나나님의 댓글

그렇게 평가하는것도 문제입니다. 뭐든 공차라는게 있는거고 그 공차를 완충할먼헌 공간이 저 부분이에요. 벽에 그대로 붙이면 터일면이ㅜ반듯할수 없습니다.. 잘하면 된다구요? 그건 본인이 건축 공정을 이해못해서 그런거죠..

ksean님의 댓글

타일을 원래 저런 방식으로 하는게 아닌가요? 

근검탕진님의 댓글

한국에서 떠붙이기 많이 하죠

지진에는 취약한편입니다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세라픽스같은 건식용 타일 본드를 사용하기도 하구요

습식에는 드라이픽스로 시공많이 합니다

에폭시 본드랑 드라이나 다른 재료로 함께쓰기도 하구요

 

떠발이 시공은 재료가 가장 저렴하지만 

기술은 고급기술이 필요합니다

타일마다 물 흡수량이 달라서 배합비율도 달라야 하구여

 

재료가 싸다고 해서 잘 안붙고 튼튼하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시공기술자의 실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맨위에맨위님의 댓글

위에사진과 같이시공하는거는 떠발이시공입니다. 타일시공방법중에서는 본드발이보다는 더욱 고급기술이죠 시멘트벽에 타일을 붙일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텅텅거리는 이유는 타일이 잘 부착이 안되어 타일부착면과 벽면이 들떠있다고 보시면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타일이 벽에서 탈락할수도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맨위에맨위님의 댓글

전문가 입장으로 봤을때는 셀프로 교체하시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 철거 정도야 셀프로 가능하실지 몰라도 타일시공자체를 셀프로 하시는건 불가능합니다 . 혹시 모르니 시공방법 알려드립니다. 들떠있는 타일을 철거후 세면밥도 철거를해서 평평한 면을 만들어주고 그 후에 세면 떠발이시공법으로 다시 시공해줘야합니다 . 

글루글루님의 댓글

타일 한두개가 뜬 거는 많이 봤는데 한쪽 벽면 전체가 뜨기도 하나요

 텅텅이 무슨 소리냐면 단열재 벽면에 타일 붙인 소리가 납니다 

맨위에맨위님의 댓글

한두개가 뜨면 그 한두개로 인해서 그 벽면 전체에 습이 차기 시작하면서 뜨기 시작합니다. 화장실 벽면에 단열재시공을 하지도 않을분더러 단열재에다가 타일을 붙이기도 힘듬니다.

<img src='//cdn.ppomppu.co.kr/zboard/nickcon/32708.gif?v=20230125' alt='제이써니' border=0 align=absmiddle vspace=5>님의 댓글

@맨위에맨위 저희 집 화장실 철거할 때 보니까 전실과 맞닿아 있는곳에 아이소핑크+방수석고보드 대어져 있었어요. 거기다가 타일 붙인것 같아요.

맨위에맨위님의 댓글

@제이써니 방수석고보드에다가는 시공이 가능합니다~!

베리유님의 댓글

타일 깨지는 소리 아닌가요? 4년전에 위례 살때 제 방이 거실 화장실벽과 붙은 방이었는데 말씀처럼 새벽이나 가끔 텅! 텅! 쩍! 소리가 나서 나가보면 아무 이상 없는데 무슨 소리지 ? 했었는데 나중에 일직선으로 ㅏ일이 깨져 내려가더군요. 해당층 해당 벽면이 거의 다 갈라졌습니다. 

티클모아티클님의 댓글

인테리어합니다 관리사무소에 말씀하시면 창고에 타일 쌓여있습니다 상황설명하시고 달라고하시면 줍니다 그리고 붙이는거는 일도아닌데 떼어내는것이 더 힘들어요 메지라인 먼저 제거해주시고 망치로 타일깨서 빠루같은것으로 들어내시면됩니다 적은수량일경우 실리콘으로 듬뿍올려 면잡고 메지채우시면됩니다 

그리고 시공의 하자가아니라 건축물의 수축이완때문에 그렇습니다 날씨때문에 수축이완작용을 하여서 그러는 경우도 있고 콘크리트가 오랜시간 천천히 굳어가며 가라앉기때문에 그런경우도 있습니다 

美男인칙님의 댓글

 

lazyloading.jpg

 

요즘은 뒤채움 80% 이상 채웁니다..

 

타일깨짐은 시공방법이랑은 무관하게 옹벽이 수축팽창 하면서 타일이 터지는거구요 도기질타일이 약해서 잘터지죠 

 

몰탈시공 방법은 시간이 지날수록 단단히 굳어지는 공법이예요

 

타일 떨어지거나 무너지는 이유는 

 

옹벽때문입니다 옹벽이 기름기도 있고 먼지가 뭍은 상태에서 시공하니깐요 몰탈밥이 적어서 탈착되는건 아닙니다

먼지털어내고 몰다인이나 프라이머를 옹벽에 발라야 하자율이 떨어지는데 건설사에서 시공비 아끼려고 안하는거예요 

 

이런 처리 안하면 드라이픽스나 에폭시 시공도 다 탈착 求求/p>

 

몰탈공법으로 조적벽에서 타일떨어진 사진은 못보셨을 겁니다

 

 거울선반 뒤쪽이 텅텅 거린다고 하셨는데 

 

벽이 석고보드 마감일수도 있고요 

 

타일 가운데 부분은 돌처럼 딴딴하다면 뒤채움 부족이겠네용

 

금 간 타일은 메지, 실리콘 다 긁어낸다음에

 

정 ,망치로 타일 떼어내고요 밥이 붙어 있으면 실리콘으로 얇게 발라서 붙이시면 돼는데  옆 타일이랑 약간의 오차는 있을거예요 두께때문에 1,2미리 튀어나오는데 그게 싫으시면 밥도 철거하시고 떠붙임이나 에폭시 +드라이픽스로 면을 맞추셔야해요

<img src='//cdn.ppomppu.co.kr/zboard/nickcon/8661.gif?v=20230125' alt='골드문트' border=0 align=absmiddle vspace=5>님의 댓글

그냥 타일 본드를 아덱스 x18 같은거를 쓰면 안되나요?

 

바닥할때도 자기질타일에 이거 추천하던데 벽에는 왜 이걸 안쓰나요

美男인칙님의 댓글

쓰면 좋아요

 

벽에 아덱스 18  +에폭시랑 같이 쓰는걸 추천하고있습니다

 

아덱스 굳기보면 일반 드라이픽스보다 강도가 훨 섦求/p>

 

까만꽁떡님의 댓글

@골드문트 업자분들은 단가 대비 비싸니까는 안 쓰는 거죠. 자재비 아껴서 돈 벌어가야 하니, 소비자가 추 후에 뭐가 되든 신경 안쓰는 거죠. 그리고 문제가 생기잖아요 ? 폐업 신고 하면 된다고 하네요..

뽐뿌x100님의 댓글

@골드문트 

터붙임 레미탈 40kg 5천원

아덱스 x18 15kg 2만원

소비자가가 이정도 차이납니다.

변화가님의 댓글

부영아파트 사시나 보네요. 저희도 와장창 타일 나갔습니다.

배고픈헌터님의 댓글

이게 궁금한데

지인집 2년전   욕실타일 깨져서 타일 올수리했거든요

근데 얼마전 또 깨지고 갈라졌다고

일단 지금은 추워서 공사못한다고 테이프로  도배해놓음

깨지는 집은  계속 깨지는지

풍이-v님의 댓글

집 짓고 7~10년 지나면 잘 안나가는데

신축이면 겨울되면 잘깨지죠

건물자체가 여름 겨울에 수축 팽창해서

자리 잡는데 10년으로 보긴하죠

도렴님의 댓글

그니까

유행하는 큰타일말고

작은타일로 하세요...

<img src='//cdn.ppomppu.co.kr/zboard/nickcon/234827.gif?v=20230125' alt='인생잼나게' border=0 align=absmiddle vspace=5>님의 댓글

타일 현직이신분 저희 사무실 내 화장실 매년 군데군데 들뜨는데 걷어내고 에폭시로 도장하면 안될까요?비용도 비용인데...보기 싫을까요?
여분필드1 여분필드2 여분필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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