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위기도 그렇고 금리가 쎄니깐 고객들도 고민이 많은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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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으로 쓰려고 했는데 이 게시판은 익명이 안되는군요
게시판 보니 이상한 업자들이 정말 많은듯합니다...
저희는 그래도 할수있는 선에선 최대한 노력해서 그런가 인테리어 고객님중에 5군데 소개해주신분도 계셨어요 ㅎㅎㅎ
여기 계신분들 좋은 업자 만나시길 바라면서 글을 써봅니다.
하고싶은 이야기는...
코로나로 한동안 특수를 맞이했다가 집값하락과 금리인상으로 부동산 경기 악재로 타격이 있네요 ㅎㅎ
그래도 간간히 리모델링 하나씩은 하니깐 먹고는 살고 있습니다만..
요즘들어 유투브에 영끌 후기라던지 부부 둘다 월급받아서 대부분 이자로 나간다던지 금리관련 안좋은 분위기 형성이 되어서 그런가..
몇년간 이런 경우가 없었는데 작년 연말이랑 연초 첫날도 그렇고 두번 펑크가 나서 내상이 크네요
두번의 경우 모두 부모님도 같이 뵈었고
가견적 -> 현장 실측 -> 견적서 수정 및 발송 -> 일정표 까지 나온 상태였고
고객이랑 공사들어갈 아이템 정하고 있었기 때문에 소통 때문에 3D 도면 작업도 왠만큼 진행된 상황이었습니다.
이쯤되면 펑크나기전에 계약금을 왜 미리 안받았냐고 하시겠지만..
아래 같은 경우는 부부가 맞벌이인데 둘다 직장생활이 바쁘고 쉬는날이 거의 없었어요.
그리고 두분 휴일이 맞지않아 어떻게 시간 낼 날짜가 25일 크리스마스날 인데다 ㅎㅎ
그날 저희 사무실에서 미팅하자고 하시는 분들이었어서..
계약서 쓰는 미팅을 계속 미루고 있었고 다음번 미팅때 꼭 계약금 주시겠다고 했었거든요..
아 글고 한가지 더 빡치는게.. 꼭 휴일날 연락하셔서 그날 아이템 선정하고 하루에 적어도 2~3시간씩을 시간을 써왔는데..
분당에서 서울까지 가기도 하구요... 뭐 영업을 위해 어느정도는 할수있겠지만 이번 경우는 아무리 생각해도 참 허탈해서 글 남겨봅니다 ㅎㅎㅎㅎㅎㅎㅎ
뭐 이건 넋두리입니다만
아래와 같이 정성스레 회신을 드렸는데 문의만 하시고 안하시는분들도 많아요... ㅠㅠ
메일주소밖에 모르니 연락드려볼수도없고 금액 때문인지 무엇때문인지 영문도 모르니 답답한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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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lass=view_name>faustz</font>님의 댓글
혹시 신도림도 하시나요?!
직접 운영하시는 블로그나 sns있으심 쪽지하나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