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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턱의 간단한 시멘트+타일 시공 조언 여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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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턱의 간단한 시멘트+타일 시공 조언 여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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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외부에서 실내로 들어가는 방화믄 즉 현관문의 문턱입니다. 
지층이다보니 혹시나 장마때 물이 들어가는것도 막고, 벌레도 막고,
그래서 방화문 하단을 5cm 정도 겹치게끔 만들어진 턱이죠.

원래 내부 올수리 공사 마치고 방화문을 아예 교체하려던 계획이었던지라
그때 같이 요청하려고 따로 저부분을 수리를 안받았는데.. 
다른공사로 예산이 너무 초과되어서 방화문은 일단 
제가 유성페인트만 전체 2회정도 칠하고 몇년 더 쓰기로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문제는 저 문턱 타일 깨진곳이 저 상태인데..
누구 하나 도와줄 사람도 없고 따로 부를 공사도 남질 않았네요 ^^;
이기회에 제가 한 번 해볼까 도전해보려구요.


일단 사진이 수직으로 찍혀서 그렇지 저 문턱의 높이가 꽤 되는데,
타일이 완전히 박살난 (3번째) 곳으로 벌레 (곱등이 ㄷㄷㄷ;;)들이 꽤 들어온다고 합니다.


사진상 위쪽은 현관문 외부이고, 아래쪽이 내부(신발 벗어두는 곳)인데,
타일은 인터넷으로 구매를 하고, 
시멘트는 소량만 다이소에서 사온다고 해도, 
문제는 맨 좌측과 우측 타일을 저 모양대로 ㄱ 과 ㄴ 모양으로 자를만한 재단 수단이 없습니다.
(정사각 타일 하나가 15cm X 15cm 인데,  
맨 좌우측 타일은 15cm로 딱 떨어지지도 않고, 또 ㄱ/ㄴ자로 그림과 같이 잘라야 합니다


글라인더와 타일용 날을 사자니 배꼽이 더 커지고..
글라인더가 있는 지인이 빌려주겠다고 하지만 타일/유리용 톱날이 없다고 합니다.
(금속을 자르는 날을 끼우고 글라인딩 하면 타일이 다 깨질거라고 하네요)


그래서 저 타일 싹다 깨부수고 그냥 시멘트만 가로로 쭉 발라서 
(그러니까 타일 없이) 시멘트만으로 마감해볼까 했지만,
그렇게 되면 시멘트가 오며가며 까지고, 수명도 짧고, 
비오는 계절에는 시멘트가 물을 다 먹어버려서 안되겠다 싶더라구요.


현재 상황에 어떤걸 구매해서 어떻게 시공하는게 효율적일까요?

(DIY 경험 거의 없는 똥손입니다  ^^; 
수성/유성 페인트, 셀프방수, LED조명교체.. 정도가 경험의 전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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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 1 페이지

<img src='//cdn2.ppomppu.co.kr/zboard/nickcon/177864.gif?v=20250101' alt='아뵤!~' border=0 align=absmiddle vspace=5>님의 댓글

망치로 깨고 액방 시멘트 수평 맟추고 타일커터로 잘라서 붙여야 하는거 같은데 타일커터+몰탈 해도 업자부르는거 반도 안하지 싶은데요

<img src='//cdn2.ppomppu.co.kr/zboard/nickcon/1343776.gif?v=20250101' alt='교정만5년' border=0 align=absmiddle vspace=5>님의 댓글

타일커터라고 말씀하시는게 글라인더+타일톱날인가요?

 

아니면 타일을 자를 수 있는 저렴한 도구가 따로 있나요?

 

있다면 다 깨부수고, 

 

다이소 시멘트 (1만원)

15cm 타일 10장 (3~4만원)

사다가 싸인펜으로 잘 재단해서 커터로 잘라서 시멘트 위에 얹고 꾹 눌러본다..

 

이게 제가 상상하고 있는 이미지입니다 (순탄했을때 ㅎㅎㅎ)

 

업자분 부르기엔 너무 약소한 부위라 일당 15~20 주기보단 혼자 해보려구요

 

 

까만꽁떡님의 댓글

타일 보니 기성품 같은데요 100*100 정도로 보여지네요. 네이버에 찾아 보시면 타일 낱장 구입 가능한 곳이 있어요. 장당 800원인가 했던 것 같아요. 그것도 싫으시면 다이소 가시면 타일 같은거 있는데, 칼로 쪼개서 쓸 수 있는 모양 타일이 있어요. 그거 사용하셔도 되실 듯요. 돌깨는 망치로 최대한 다 걷어 내시고 방수액 2000원이면 삽니다. 몰탈 20킬로 만원이면 되고요. 저렴하게 수정 가능하십니다. 해보고 안되겠다 하시면 내년에 사람 불러서 다시 하시면 되시고요.

<img src='//cdn2.ppomppu.co.kr/zboard/nickcon/1343776.gif?v=20250101' alt='교정만5년' border=0 align=absmiddle vspace=5>님의 댓글

네 그림에 표기해놨드싱 15X15 구요 그래도 정사각형이라서 딱 저 사이즈를 사면 최대한 재단부위를 줄일 수는 있을것 같아서 도전해보기로 맘먹은것도 있어요 ㅎㅎ

 

다이소가 저희동네껀 좀 작은거라 그런지 타일이 없던데

 

큰 다이소 가서 타일 한 번 찾아볼게요

 

이것도 결국 부착은 시멘트로 해야 하니까 다이소 시멘트 만원짜리 하나 사서 덮어야겠지요?

 

근데 방수액 말슴하신건 시멘트 위에 타일올려서 그게 이틀정도 다 굳으면 그 위에 방수액을 뿌리는건가요?

<img src='//cdn2.ppomppu.co.kr/zboard/nickcon/1343776.gif?v=20250101' alt='교정만5년' border=0 align=absmiddle vspace=5>님의 댓글

ㅠㅠ 그럼 우째야 할까요 ㅠㅠ 이전 상태도 10년은 쓰긴했는데..

 

내가누구게ㅋ님의 댓글

저긴 방화문부터 새로해야 이중지출을 막습니다.

방화문새로하고 타일 덧방이 최선입니다.

타일은 품에비해 효과가 미비하고 미장은 쁘렉카로 다 쳐서 미장밥 공간만들고 코너비드로 모서리잡아주고 해야하는데 일반인은 못할뿐더러 더 가성비 안나옵니다. 다이소에서 급한대로 방풍테이프같은거라도 붙이심이.. 

<img src='//cdn2.ppomppu.co.kr/zboard/nickcon/1343776.gif?v=20250101' alt='교정만5년' border=0 align=absmiddle vspace=5>님의 댓글

방화문이 80만원정도 하는것 같은데.. 음.. 아껴보려고 했는데 무조건 해야 하려나요

 

말씀하신 타일 덧방이라는게 무슨 의미예요?

타일 깨고 다시 하려는 작업을 말씀하신건지..

 

그 아랫줄은 너무 전문용어(?) 들이라 이해를 못했어요

미장?쁘렉카?미장밥공간?코너비드?......ㅠ

내가누구게ㅋ님의 댓글

방화문 젤싼거 백골로하면 16만원정도 합니다. 물론 단열안되고 페인트칠 따로해줘야하지만 최소한 바람막아주고 해충유입은 막아줍니다..  갠적으로는.. 사람사는곳이니 그래도 안에 단열재넣고 백골말고 칼라강판재질 추천드립니다.. 저렴이 기준 30만원 안할껍니다. 자재값 기준입니다. 설치는 유툽에 많이 나와있고 철거가 좀 문제일껍니다. 그라인더로 배따고 빠루고 재꾸고 쫌 힘들수 있습니다.  임시방편은 다이소 방풍테이프같은거 어떻게 붙여가지고 벌레는 막아야져..

내가누구게ㅋ님의 댓글

방화문을 설치해야 현관타일 붙일 준비가 되는겁니다. 지금 타일 붙여봤자 나중에 현관하면 또 마감 더럽게 나옵니다.

<img src='//cdn2.ppomppu.co.kr/zboard/nickcon/1343776.gif?v=20250101' alt='교정만5년' border=0 align=absmiddle vspace=5>님의 댓글

@내가누구게ㅋ 

 

인터넷에서 자재 20~35 만원 하는 방화문 판매업체에 전화해보니

설치비용 포함 실제 비용이 75 만원(최소~ 0.6t~0.85) ~ 95만원이라고 하시네요 

어깨목헐이님의 댓글

언젠가 어차피 방화문 하셔야 한다면 

문틀까지 시공하시는 것이 이중지출 안하겠는데요?

그럼 턱의 타일과 미장 문제는 끝나는거고

바닥부분의 타일만 직접 시공

타일 청소 후 그 위에 시공, 덧방치시면 될 것 같아요.

<img src='//cdn2.ppomppu.co.kr/zboard/nickcon/1343776.gif?v=20250101' alt='교정만5년' border=0 align=absmiddle vspace=5>님의 댓글

몇 년 후 철거할 건물이라 방화문은 하지 않기로 결정해서

타일만 5~6년 깔끔하게 써보고자 하는상황입니다 ㅎㅎ

어깨목헐이님의 댓글

@교정만5년 5~6년 정도라

저같으면 문틀 타일깨고 방수 몰탈로 각잡고

페인트 칠해 사용할 것 같습니다.

쓰기나름이겠지만 턱이 있어 발로 차이다보면

타일이 금방 깨질 것 같아서요.

바닥 부분은 덧방으로 직접시공하셔도!

<img src='//cdn2.ppomppu.co.kr/zboard/nickcon/1343776.gif?v=20250101' alt='교정만5년' border=0 align=absmiddle vspace=5>님의 댓글

@어깨목헐이 

 

그럼 그냥 타일 없이 방수몰탈로 공구리만 치는게 더 나을거란 생각이신거죠?

어깨목헐이님의 댓글

@교정만5년 네 그럴 것 같아요.

맨 우측 타일이 안깨졌으면 

가운데 석장 그냥 비슷한 걸로 갈듯한데

이미 깨져서요. 

<img src='//cdn2.ppomppu.co.kr/zboard/nickcon/77242.gif?v=20250101' alt='두더지사랑' border=0 align=absmiddle vspace=5>님의 댓글

멀쩡하게 붙이는 4장만 교체하세요

모서리 2장은 도구 없으니 그냥 놔두시고요

모서리 구멍난곳은 실리콘 쏴서 메꾸시고요

<img src='//cdn2.ppomppu.co.kr/zboard/nickcon/1343776.gif?v=20250101' alt='교정만5년' border=0 align=absmiddle vspace=5>님의 댓글

맞아요 사실 저도 첨엔 그렇게 생각했었어요

근데 두가지 이유가..

 

1. 비슷한 색의 타일을 구하기가 어렵다

2. 맨 우측의 타일이 이미 깨져있다

 

그래서 재단을 할 수 있으면 해서 전체 교체를 통으로 깨끗하게 해보고자 했는데

만약 재단할 방법/도구가 도저히 없으면 

그냥 15X15 짜리 4장 똑같이 사서 똑같이 하는 방법도 생각중이었습니다 ㅎㅎ

<img src='//cdn2.ppomppu.co.kr/zboard/nickcon/77242.gif?v=20250101' alt='두더지사랑' border=0 align=absmiddle vspace=5>님의 댓글

종이로 타일 모양대로 그려가서 타일파는곳에서 제단해달라고 하시는것도 방법이겠네요

<img src='//cdn2.ppomppu.co.kr/zboard/nickcon/1343776.gif?v=20250101' alt='교정만5년' border=0 align=absmiddle vspace=5>님의 댓글

@두더지사랑 

 

유튜브에서 재밌는 영상을 봤는데

타일커터나 글라인더 없이

직선, 심지어 곡선까지 타일을 자르는걸 봤어요

철필만  있으면 되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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