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집 천정에서 결로로 인한 물 떨어짐에 대하여.

찬정에 일단 점검구를 만드시고 

유입되는 물의 양이 극도로 적다면 점검구를 통해 천정속으로 물받이 그릇 정도만 놔두시고

(그릇으로 물이 떨어지고 증발해서 마르고 반복됩니다)

 

양이 많으면 추가적인 단열 계획이나 물받이 그릇에 물호스를 연결하여 유도 배수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좋은 방법 같습니다. 

나무 천정을 뚫어야 하는 번거로움? 이 있는데 천정 가운데 일렬부분에 집중해서 새고 

범위가 대략 4미터 정도 되다보니 천정을 한번 뚫어서 들어가기가 힘들거 같기도 하고 

약간 걸리는게 있네요 . 답변 감사합니다. 

파란건 주방 환풍기 빨간거 2개는 숨구멍이라 합니다.

콘크리트와 천장합판 사이 공간에 구멍을 내줘서 숨쉴수있게해주는거고

생활공간에 습기가 많은곳(왼쪽은 주방, 우측은 화장실로 추정) 위쪽에 만들어줘서 

공기 순환과 냉기를 유지하여 내부에 결로 안생기게 하는 목적이라 들었습니다.

결로가 생겨도 실내의 천장에 생겼다가 마르게 하는거 아닐까 싶습니다.ㅎ

 

30년된 단독주택이면 어딘가 있을듯한데요. 혹시 막아서 심해진거 아닐까요?

글세 그당시 저런걸 해놔야 하는데 지금 벽돌집인데 당최 그런게 없어요. 

 

그냥 부실시공에 단열재 안들어간 집이네요 ㅠㅠ

지금보니까 밖에쪽으로 나무천장 에 두개 있고 실내 베란다 쪽에 하나가 있네요 . ㄷ ㄷ  

 

하나는 너무 높이 있어서 청소를 못했고 다른 하나는 빼서 먼지청소를 했습니다. 

 

실내 베란다 쪽에 구멍을 하나 더 만들어서 환기구 달아보고 올 겨울 지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결로입니다.

저 예전에 탑층 아파트 살때 그랬습니다.

아마 그 위가 바로 옥상일걸로 예상되는데 그렇다면 더 그럴수밖에 없죠....

천장내부가 다 물방울이 맺혀있을겁니다....

그 집에서 얼마나 더 거주할 계획인지는 모르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땐 보수가 맞다고 봅니다.

단열재를 붙이기보단 우레탄폼을 뿜칠로 하는게 있습니다. 저는 그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아이소핑크같은것도 좋지만 아무래도 잘 안되는 부분이 있는것같더라고요....

맞습니다 .바로위가 옥상이라 더 그런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