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드스타일 레이어/CTB 정리

나만의 레이어/CTB 정리 

제가 지금 쓰고 있는 레이어 정리방식을 올려드립니다.

이게 최선은 아니고 모두 자신만의 레이어 정리방식을 쓰고 있겠지만...

인테리어 설계를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그 경험을 나눠드리고자 이렇게 작성합니다.

레이어정리는...

어떤 프로젝트를 하느냐 어느 규모의 업무를 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경력이 쌓일수록 자신만의 방식을 정해놓고 쓰기도 하지만 그냥 막 쓰시는 분들도 많이 있지요.

꼭 이렇게 해야된다라고 정해진건 없으니까요.

그래도 어느정도 만국공통어로 쓰는건

YELLOW - 벽체

GREEN - 경량벽

CYAN - 창호

MAGENTA - 가구

RED - 중심선

BLUE - 기타?

WHITE - 글씨

GRAY - 해치

다들 조금씩은 다르지만 그래도 거의 비슷하지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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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크게 

4가지 정도로 크게 분리를 했습니다.

0 - 젤 앞에 붙어있는건 도면시트에 관한 레이어입니다.

1 - 모든 도면에서 공통으로 쓰이는 레이어를 따로 모아둔겁니다.

       (이렇게 하면 찾을때 편합니다. 레이어창에서 숫자1을 누르면 저 레이어를 바로 찾아가거든요)

A - 건축 기본레이어를 정리한겁니다. 

     저는 건축쪽일을 지금 하게 되서 A라고 붙였지만 

     예전엔 I(인테리어)라고 붙여서 사용했습니다.

     예전에도 건축과 일하면 건축이 레이어를 'A-'라고 정리를 많이 해서 

     인테리어를 구분하기위해 I라고 붙였었죠

I-CL : 천정라인입니다.

         기본레이어(A-,I-)에서 대부분 그려질수있고 천정라인을 위주로 그릴때 씁니다.

         천정은 라인이 많지 않고 이름 붙여서 정리하는것보다는 그냥 선종류로만 정리를 해서 씁니다.

I-EL : 입면라인입니다.

         기본레이어(A-,I-)에서 대부분 그려질수있고 입면 상세한 라인을 위주로 그릴때 씁니다.

C- : 토목 <- 이건 제꺼 그냥올려서 있는건데 대부분 인테리어에선 필요없습니다.

L- : 조경 <- 이건 제꺼 그냥올려서 있는건데 대부분 인테리어에선 필요없습니다.

1-숫자 : 칼라로 출력되는 선을 레이어 정리 해놓은겁니다.

가구, 욕실, 바닥라인, 주방, 조명, 도어, 도어프레임 요정도만 구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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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으로 오랜기간 사용하면서 누적되서 정리된 레이어라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왜 저렇게 했는지 설명하기는 힘드네요.

궁금한건 댓글을 달아주시면 제 방식을 설명드릴께요

첨부된 파일은 레이어가 정리된 블럭과 ctb입니다.

ctb는 프린터마다 다시 조정을 해야 사용할수있습니다. 프린터마다 선감도가 모두 다르기때문에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정도에서 조금씩 조정해서 사용하시면 충분히 사용가능할거에요

ctb조정할때는 전 크게 5개 선굵기정도 표현되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프린터가 좋아서 10개까지 선굵기가 표현가능하면 더욱 좋겠지요.

전 레이어 정리된걸 블럭으로 만들어서 도면시트에 항상 옆구리에 붙여서 사용합니다.(아래그림참조)

귀퉁이에 알록달록한거 보이시죠?

제가 가는 사무실은 항상 저렇게 하도록 가르치죠...ㅎㅎㅎ 편하더라구요.

큰 프로젝트의 경우 하나의 프로젝트를 여러명이서 작업하면 레이어정리는 필수입니다.

끝없는 수정이 반복되기 때문에 레이어 정리가 안되있으면 수정시간이 수십배는 더 걸리죠

레이어 정리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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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쓰는 레이어 정리일뿐입니다. 

정답은 자신이 만들어가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