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연희2구역 공공재개발 시공사 선정

DL이앤씨가 서울 서대문구 연희2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이하 연희2구역)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사례다.연희2구역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일원에 아파트 1,09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3,993억원이다.DL이앤씨는 지난 22일 열린 연희2구역 주민총회에서 단독으로 시공권을 획득했다.해당지는 홍제천과 안산이 인접해 있으며, 내부순환로와 서부선 경전철(예정), 수도권 지하철 2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 환승역인 홍대입구역 등의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여기에 신촌